도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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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도시(都市)는도시는 사회학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그들의 일상활동을 좁은 경계를 벗어나서 광범하게 통합조정하며 살고 있는 공동체를 뜻하며, 행정학적으로 행정 구역 중의 하나이다. 현대는 도시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도시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도시에 살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도시의 영향을 벗어나서 살 수 없게 되었다. 기원전 3,000년에는 세계 인구에 대한 도시인구의 비율이 거의 영(零)에 가까웠던 것이, 서기 100년에는 1%미만, 1,800년에는 5%, 그리고 1965년에는 3분의 2의 비율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그 비율도 계속 증가의 추세에 있다. 이와 같은 현대에 있어서의 급격한 도시화는 주로 대규모 공업과 근대국가의 대두로 인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도시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들의 일상활동을 좁은 경계를 벗어나서 광범하게 통합조정하며 살고 있는 공동체라고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도시를 규정할 때는 보통 인구수(人口數), 인구밀도, 주거의 밀집, 직업구성비(職業構成比) 등이 사용되는데 그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시부(市部)를 도시라고 하고 군부(郡部)를 농촌으로 규정하여 사용하나, 그 외의 나라에서는 특정한 인구의 수를 기준으로 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면 미국은 인구 2,500명, 프랑스는 2,000명, 일본에서는 5만명 이상이 한 지역에 밀집해 거주하는 곳을 도시라고 간주하고 있다.
 
==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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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이론들은 특정 학자를 중심으로만 전개되고 있는 점과 현대의 거대 도시들 대부분이 이전시기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론으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점 등이 비판을 받고 있다<ref>《크리에이티브 시티 메이킹》, 저, 최지영 역, 역사넷, 2009., 16페이지.</ref>.
 
뉴욕대 교수 폴로머가 새로이 제시한 도시개념이 있는데 이는 '차터도시'로 칭한다. 이는 일종의 경제특별구역으로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이 특정 지역에 그 나라의 인구를 유입시키고 제3국이 관리하는 자치도시다. 제3국 기관은 이 지역 내 정치적 안정을 위해 기존 체제와 다른 제도를 도입한다. 그러면 해당 국가와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새로운 구역이 만들어지게 되는 셈이다. 영국이 중국에 설치했던 홍콩이 차터시티에 가까운 사례다. 현재 온두라스 정부가 차터시티를 설정해 개발 중으로 로머 교수는 온두라스 정부를 상대로 조언해주고 있다고 한다.
 
== 도시를 소재로 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