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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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jejusi.go.kr/contents/index.php?mid=59 한경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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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翰京面)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에 있는 [[면 (행정 구역)|면]]이다. 면적은 79.1㎢1km<sup>2</sup>이며<ref name=basic>[http://www.jejusi.go.kr/contents/index.php?mid=590502 한경면 기본현황]</ref>, 2015년 기준 인구는 3,983세대, 8,382명이다.<ref name=basic /> 면 소재지는 신창리이다.
 
==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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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리'''
한경면의 서쪽 해안 지역이며, 면적은 1.87㎢87km<sup>2</sup>이고 2007년 8월 기준 총 355세대에 860명이 거주하고 있다. 신창포구를 중심으로 수산업이 행해지고 있으며 이 밖에 감자와 마늘·양파가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설치된 마리여등대가 해안은 물론 육지부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마을의 상징물이다.
 
옛날 두모에 속하였으며, 민간에서는 솔개 또는 솔래라고 지칭하였는데 이는 신창리 앞바다를 말하는 것이다. 신창리라는 이름은 그 뜻 그대로 새로 창성한 마을(新昌)이라는 뜻인데,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1910년 두모리에서 분리되어 두모 서남쪽 일부와 신창리 바닷가 일대가 갈려 새로 번창하였기 때문에 신창이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그 명칭이 그대로 리가 되었다. 1946년 [[북제주군]]에 속하였다가 1956년에 한경면에 속하게 되었다.<ref>[http://jeju.grandculture.net/Contents?local=jeju&dataType=01 신창리], 디지털제주문화대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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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천리
* 두모리
한경면의 북서쪽 해안 지역이며, 면적은 2.67㎢67km<sup>2</sup>이고 2007년 8월 기준 총 197세대에 844명이 거주하고 있다. 두모포구를 중심으로 수산업이 행해지고 있고 농업으로는 마늘·감자·양배추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그 외에 보리, 양파 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한경파출소와 한경농협 본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유적으로는 기념물로 지정된 두모연대가 있다.
 
옛 이름은 두못개 또는 두묏개이다. 기록에는 두모포·두모 등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두믜 또는 두미라고 하였다. "두모"라는 의미는 둥글다는 뜻으로 보이며, 이를 음성만 차용하여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16세기]] 말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두모·두모촌·뒤미·디미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두모리가 되었다.<ref>[http://jeju.grandculture.net/Contents?local=jeju&dataType=01 두모리], 디지털제주문화대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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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리 (1리, 2리)
* 청수리
한경면의 동쪽 내륙 지역이며, 면적은 7.19㎢19km<sup>2</sup>이고 2007년 8월 기준 총 195세대에 467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역의 절반 이상이 임야 지대이며 밭농사와 과수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마오름과 이계오름이라는 기생 화산 2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평화박물관이 있다.
 
옛 명칭은 청수물이라고 하였으며, 이를 한자로 차용해 청수리가 되었다. 1650년 경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마을 이름은 설물촌이라 하였다. 본래 저지리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청수리로 분리되었으며, 제주군 구우면에 속해 맑은 물이 있으므로 청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청수리가 되었다.<ref>[http://jeju.grandculture.net/Contents?local=jeju&dataType=01 청수리], 디지털제주문화대전.</ref>
 
* 판포리
한경면의 북서쪽 해안 지역이며, 면적은 6.61㎢61km<sup>2</sup>이고 2007년 8월 기준 총 236세대에 531명이 거주하고 있다. 바다와 접하고 있지만 대부분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마늘·양파·양배추·쪽파 재배가 주로 이루어지고 감귤, 감자 재배도 하고 있다. 서부 하수 종말 처리장과 문화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해발 93.4m인 판포악을 뒤로 하고 바다와 접해 있는 마을인데 옛날부터 물을 구하기 어려워 봉천수에 의존해 왔다. 1950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판포저수지를 만들기도 했으나 물이 잘 고이지 않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