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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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의 위치 ==
금악오름의 높이는 427m, 비고 178m, 둘레는 2,861m, 면적은 613,966㎡966m<sup>2</sup>, 폭은 1,008m이며, 모양은 원추형으로 되어 있다. 이 [[오름]] 꼭대기에는 굼부리(분화구)가 패어 있는데, 왕메 또는 암메라고 부른다.
 
이곳의 금악리는 예부터 한라산 서남쪽 해안과 산록지대 사이에 광활한 평야지대로 펼쳐져 있었다. [[1550년]] 무렵에 진주 강씨 일가가 이 마을로 이주하여 동네 북쪽에 정착하였고 남쪽에는 남양 홍씨가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온다. 그 후 탐라 양씨와 밀양 박씨가 입주하고 또 경주 김씨도 입주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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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오름의 정상에 물이 고이면 금악담(今岳潭)이라고 칭한다. 검은오름으로 올라가는 어귀에는 생이물과 생이못이라는 샘물과 쉐물(소물)도 있다. 이 오름 동쪽과 동남쪽은 천주교 성지로 알려진 이시돌 목장이 자리하고 있다. 오름의 남쪽 정상에는 중계소가 있어 오름의 정상까지는 시멘트 도로로 되어 있다.
 
하지만 금악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금오름과 혼동하기도 한다. [[제주시]] 연동의 금오름은 높이는 438.8m, 비고 129m, 둘레는 3,202m, 면적은 702,094㎡094m<sup>2</sup>, 폭은 1,033m이며, 모양은 원추형으로 되어 있고 우회도로(조천~애월)와 종천로가 만나는 연동 교차로 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여기서 [[오름]]으로 연하는 길을 따라 2.8㎞를8km를 가면 입구에 이르며, 정상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명당으로 알려져 있어 선현들의 묘가 여기저기 자리 잡고 있다.<ref name="금악오름"/><ref name="검은오름"/>
 
== 명칭의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