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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하우젠''' ({{llang|de|Mühlhausen}})은 [[독일]] [[튀링겐 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면적은 86.34㎢34km<sup>2</sup>이며 인구는 [[2014년]] 기준으로 33,201명이다. [[운스투르트 강]]을 끼고 발달해 있으며 [[게르만 족]]의 촌락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문헌상으로는 [[775년]]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그 후 [[1198년]]에 칙허를 받은 후 [[1256년]] 이후에 [[제국자유도시]]가 되었다. [[1524년]]에 [[토마스 뮌처]]가 이 곳에서 [[재세례파]] 운동을 설교하고 봉건제후에 대항해 [[독일 농민 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재세례파 운동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다. 뮌처의 처형 이후 특권을 빼앗겼으며 [[1548년]]에 [[신성 로마 제국]]의 지배 하에 다시 독립을 쟁취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세퇴하였다. 이후 뮐하우젠에 위치한 장크트블라시우스 교회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였으며, [[1802년]]에는 [[프로이센]]에 속하여 독립된 지위를 잃고 [[1816년]]에 프로이센의 [[작센 주]]에 포함되었다. [[1945년]]까지 작센 주에 포함되었으나 [[동독]] 성립 이후 주 단위가 해체되면서 독립된 도시로 남게 되었다. [[독일의 재통일|독일 통일]] 이후에는 튀링겐 주에 속하게 되었다.
 
뮐하우젠은 옛 성당과 성벽이 많이 남아 있는데, 장크트블라시우스 교회와 [[13세기]]에 지어진 시청,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장크트마리아 교회가 대표적이다. 뮐하우젠은 이외에도 사범대학과 농업학교, 민속박물관 등이 있으며, 산업으로는 [[섬유]], [[가죽]], [[기계|기계류]], [[전기]], [[무선기기]], [[목제품]], [[담배]] 등이 있다. 현재 뮐하우젠은 튀링겐 주에서 9번째로 인구 수가 많은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