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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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불교]]가 본래 [[진리]]([[법 (불교)|법]]) 신앙이며, [[진리]]([[법 (불교)|법]])는 영원불멸이기 때문에 그 [[진리]]([[법 (불교)|법]])를 깨달은 [[부처]]도 [[진리]]([[법 (불교)|법]])와 일체(一體)이며, [[진리]]([[법 (불교)|법]])를 신체(身體)로 하고 있는 영원불멸의 존재, 즉 '''법신'''(法身)이라고 여긴 것이다.<ref name="글로벌-구원의 법신불"/>
 
==오종법신==
*법성생신(法性生身). 법신은 만유의 본체인 진여 법성에서 난 몸
*공덕법신(功德法身). 법신은 여러 공덕을 이루는 것이란 뜻
*변화법신(變化法身). 법신은 시기에 응하여 변현한다는 뜻
*허공법신(虛空法身). 법신은 허공에 가득하여 만유를 포함하였다는 뜻
*실상법신(實相法身). 법신은 허망함을 여의어 진여(眞如) 자체이며,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 것이란 뜻.
 
==2신설==
대승불교를 창시한 [[나가르쥬나]]는 [[반야경]]의 주석서인 [[대지도론]]에서 몸을 법신과 색신으로 나누고 있다. 색신이라는 것은 부모가 낳아준 몸을 뜻하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몸을 지칭한다. 법신과 색신을 나누는 2신설은 그 후 많은 대승 경전에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