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대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13번째 줄:
 
=== 사후의 영향력 ===
카롤루스 대제가 죽자 [[프랑크 왕국]]은 급속히 쇠퇴하기 시작했다. 남족은 [[이슬람]] 세력이 [[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했고, 북쪽으로는 [[바이킹족]]이 수시로 침공해 왔으며, 동쪽으로부터는 기마 민족인 [[마자르족]]의 침공이 잦았다.<ref>김영기, 《역사 속으로 떠나는 배낭여행》(북코리아, 2005) 290페이지</ref> 그러나 그의 후계자들 중 이를 제대로 방어한 인물은 드물었다.
 
40년간의 치세기간 중 주변의 국가를 정복하여 거의 대부분의 [[게르만 족]]과 갈로 로망족을 하나의 국가, 하나의 종교로 통일하는데 성공한다. 이는 후대의 작가들에 의해 많은 낭만적인 작품과 무훈시, 희극의 소재가 되었다. 또한 유럽을 형성하는 3대 문화 요소인 고전 문화, 그리스도교, 게르만 민족 정신을 그가 완전한 통합을 이루었다고 보기에 후대의 유럽의 각 국가들은 카롤루스에게서 그 전통, 정통성을 찾으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