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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45권, 세종 11년 8월 18일 임진 1번째기사 금·은 세공의 면제를 주청하는 표·전문을 배송하는 내용에
 
{{인용문|"집집마다 찾아 내고 호(戶)마다 거두어서, 온 나라 안의 배신(陪臣)의 집에도 금·은의 그릇을 가진 자가 없게 되었으니, 일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고 사세가 급박하여졌나이다. 이것이 신(臣)이 감히 침묵하지 못하고 마음 속을 열어 자세히 진정(陳情)하여 우러러 황제의 위엄에 저촉되게 하는 까닭입니다."
 
"황태자 전하께서는 황제의 밝은 은택이 베풀어지도록 인도(引導)하사 특히 금·은 공납을 면제하고 토산물(土産物)의 마땅한 것으로써 대신하게 하여, 상하(上下)의 정(情)이 통하게 하고 먼 곳 사람의 바람을 위안하여 주시는 것이 신(臣)의 간절한 소원이나이다."}}
 
라고 기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