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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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독 ===
일본어에서의 [[훈독]](쿤요미)은, 각각의 한자에 뜻하는 의미, 이미 존재하고 있던 일본어와 대응을 시켜, 읽는 법에 적용시킨 것이다. 중국어의 [[방언]] 또는 한국어에서도 훈독의 경우가 존재하나, 일본어의일본어에서는 많은 표기에 훈독이 존재한다.
 
애초에 '[[훈고학|훈]](訓)'은, 고전 등의 어려운 말을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거나, 고전 어휘를 현대어로 바꿔 쓰거나, 방언 등을 표준어로 설명하는 것을 의미하나, 일본어에서는, 외국어인 중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한자에 대응하는 일본어 어휘가 한개 이상 여러개로 늘어나게 되며, 이윽고 한문을 [[훈독]]하는 관습과 맞물려, 한개의 한자에 대해 가능한 소수의 훈 읽기가 고착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결과가 계속 발전하여 현대 일본어에서의 한자의 훈독 체계가 이루어졌다.
 
개중에는 일본에서만 통용되는 훈이 한자에 연결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일본어에서는 {{lang|ja|蛸}}를 たこ(문어)로, {{lang|ja|椿|}}를 つばき(동백나무)로, {{lang|ja|沖}}를 おき(먼 바다)로 읽으나, 한국어 및 중국어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이런 식의 훈은, 동식물, 특히 물고기의 명칭에서 많이 보인다. {{lang|ja|鮭|さけ、しゃけ}}는 일본어로는 [[연어]]이나 원래는 [[복어]]를 뜻하는 한자이며, {{lang|ja|鮎|あゆ}}는 일본어에서는 [[은어]]를 뜻하나 본래는 [[메기]]의 의미이다. 이런 경우를 곳쿤({{lang|ja|国訓}})이라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중국에서는 의미가 사라진 것({{ruby|雫|しずく}}등)은 중국에선 사라진 의미가 일본에 남아있는 것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므로 곳쿤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