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연고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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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형식상 모든 구단들이 연고지를 배정받고 출범을 했지만 자신의 연고지에서 홈경기를 개최하고 상대 구단의 연고지를 방문해서 원정 경기를 치르는 홈 앤드 어웨이 시스템이 아니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마산, 청주, 강릉 등 전국 여러 도시들을 모든 구단들이 방문하여 한 경기장에서 해당 라운드 경기들을 모두 소화하는 리그 경기 운영 시스템이었다.{{출처|날짜=2017-03-26}} 당시 언론에서는 이렇게 전국을 순회하며 한 도시에서 경기를 치루는 라운드를 해당 도시명에 따라 부산 시리즈, 광주 시리즈 이런식으로 표기했다.{{출처|날짜=2017-03-26}}
 
원래는 당시 축구인들이 출범 당시부터 지역 연고지 제도 개념을 도입해서 홈 앤드 어웨이 시스템으로 리그를 운영하려고 하였으며 특히 투어 경기로는 더 이상 흥행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고 1986시즌부터 지역 연고제를 도입하여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친다는 방침을 정하였다. 그러나 당시 프로 스포츠를 감독하던 체육부는 이러한 요청을 받은 후 "지역 감정 유발"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구실로 지역 연고제에 의한 리그 운영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결국 계속해서 투어 시스템으로 시즌이 진행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6031300329208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6-03-13&officeId=00032&pageNo=8&printNo=12449&publishType=00020
|저자=|제목=프로축구 활로가 안 보인다|날짜=1986-03-13|출판사=경향신문}}</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