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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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正修獎學會)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과 연구를 할 수 없는 유능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이다. 그 전신은 '''[[부일장학회]]'''로써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원래 명칭은 '''5·16장학회'''였으나 1982년 전두환이 박정희의 사후 [[박정희]]의 ‘정’과 그의 부인 [[육영수]]의 ‘수’를 따와 [[1982년]]에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현재 [[문화방송]] 지분 중 30% 그리고 [[부산일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박근혜]]가 8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최필립 (1928년)|최필립]] 9대 이사장을 이어 김삼천이 10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8928</ref>
== 운영 ==
정수장학회는 주로 박정희의 친인척과 측근이 운영하여 왔다. 박정희의 동서인 [[조태호]]와 딸인 [[박근혜]]가 각각 5·8대 이사장을 지냈고, [[이후락]] 전중앙정보부장, [[박준규]] 전부산일보 사장, [[진혜숙]] 전청와대 총무비서 등 측근들이 이사를 지냈다. 정수장학회는 장학 활동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도 구성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대학에 다닐 때는 ‘[[청오회]]’, 졸업 뒤에는 ‘[[상청회]]’라는 모임에 가입된다. [[1966년]] 만들어진 상청회는 교수 회원이 400여명이며, [[김기춘]] 전한나라당 의원과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등 정치인도 가입되어 있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14748.html 정수장학회 어떻게 운영되나] 한겨레</ref><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2686 정수장학생 3만명, 박근혜의 '자산'일까] 오마이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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