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렌스부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Namobot (토론 | 기여)
35번째 줄:
'''플렌스부르크'''({{llang|de|Flensburg}}. {{llang|da|Flensborg|플렌스보리}})는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88,511(2010)<ref>{{언어링크|de}}[http://www.statistik-nord.de/uploads/tx_standocuments/A_I_2_vj101_S.pdf Statistikamt Nord: Bevölkerung in Schleswig-Holstein am 31. März 2010 nach Kreisen, Ämtern, amtsfreien Gemeinden und Städten] Statistisches Amt für Hamburg und Schleswig-Holstein</ref>.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북쪽 끝의 [[발트 해발트해]]에 딸린 [[피오르드]]에 면하며, [[덴마크]] 국경 부근에 위치한다. 현재 독일에서 거의 최북단에 위치하는 도시이다. [[13세기]]부터 문헌에 언급되고 자치시로 인가받았으며, 이후 [[슐레스비히 공국]]의 한 중심지가 되었다. [[16세기]] 이후 [[지중해]]·[[그린란드]]·[[서인도 제도]] 등지와도 교역하였고, [[코펜하겐]] 다음가는 덴마크 제2의 도시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독일과의 슐레스비히 분쟁으로 귀속 문제가 일어났으며, [[1864년]] 전쟁의 결과 [[프로이센]]으로 귀속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주민투표로 [[북슐레스비히]]는 덴마크로 넘어갔으나, 플렌스부르크 지역은 계속 독일에 남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큰 폭격의 피해를 입었고, [[나치 독일]] 정권 붕괴 이후에 임시 정부가 이 곳에 들어서 [[플렌스부르크 정부]]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곳에서 [[카를 되니츠]]가 [[연합국]]에 항복했다.
 
현재는 북부 독일의 주요 항구도시이며, 덴마크와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해군 기지와 해군 사관 학교가 전쟁 전부터 위치해 있었으며, 지금도 중요한 해군 기지가 있다. 알려진 관광지로는 중세 시대의 성당과 성곽, 부근의 해변 등이 있다. 이체에([[ICE]])가 다닌다. [[럼]]과 훈제 [[뱀장어]]가 주요 생산품이다.
60번째 줄:
[[분류:독일의 도시]]
[[분류: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분류:발트 해의발트해의 항구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