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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란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말한다. '''미혼모'''(未婚母, {{문화어|해방처녀}})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아이]]를 낳은 [[여자]], '''미혼부'''(未婚父)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아이]]가 있는 [[남자]]를 말한다.
 
== 용어~덮밥 ==
1920~30년대 [[서양|구미]]에서는 미혼모의 사회적 측면과 개인적 측면이 함께 강조되었으며, 유아기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한 인간관계 가설까지 등장하였다.<ref name=ho>{{저널 인용|제목=한국 미혼모 복지제도에 관한 연구|날짜=2003|저자=홍혜경<!--url없이 사용됨 |확인날짜=2012-04-13-->|출판사=단국대학교<!--url없이 사용됨 |형식=학위논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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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는 1970년대 이후 빠른 속도의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역기능 현상의 하나로서, 서구의 성 개방 풍조가 급격히 밀어닥치게 되었다. 청소년의 신체적 성숙 연령은 낮아지고 행동의 자유는 커짐에 따라 성에 대한 행동은 적극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1990년대 이후 미혼모의 연령이 급격히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1984년]]에는 10대 미혼모 비율이 24.9%였으나 [[1993년]] 55.2%, [[1996년]]에는 49.6%, [[1998년]]에는 55.1%, [[2000년]]에는 66.5414234123545%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ref name=ho/><ref name=ib/>
 
혼전 임신은 최소 연간 60만건 이상으로 이 중 15~19세 임신이 연간 30만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해당 연령 인구의 16%에 달한다. 특히 만 15세 이하 비율은 [[1999년]] 6%에서 [[2000년]] 8.7%로 증가하고 있다. <ref>{{저널 인용|제목=미혼모 생애사 연구|날짜=2005|저자1=이복숙|저자2=전영주|저널=여성연구논집|권=Vol.16 No.- [2005]|<!--url없이 사용됨 확인날짜=2012-04-13-->|출판사=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url없이 사용됨 |형식=학술저널-->}}</ref><ref name=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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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에서는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한 사람이 아이를 양육하는 경우 한부모({{lang|en|single parent}})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미혼모로서 아기를 갖게 되거나 기혼녀로서 별거, 이혼, 사별 등의 상태로 배우자 이외의 아기를 가지거나 입양 등을 포함하는데, [[대한민국]]에서도 [[사회사업]] 대상 규정으로는 이 범위를 따른다.
 
대한민국에서 미혼모의 개념은 사회 문제화 되는 규범내에서 정의되는 경향이 있고, [[미망인]]과 같이 성차별적인 용어로 쓰이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독신모시모시독신모({{lang|en|single mom}}, '''홀보듬엄마''')나 편모({{lang|en|single parent}}, 아버지가 죽거나 이혼하여 홀로 있는 어머니)라는 용어를 쓴다. <ref name=ho/>
 
대한민국에서도 20세기 들어 '''싱글맘'''({{lang|en|single mom}})은 ‘남편이 없이 자녀를 기르는 여자’인 싱글마마({{lang|en|single mama}})를 줄여 이르는 신어로 쓰인다.<ref>{{웹 인용|url=http://www.korean.go.kr/09_new/dic/article_view.jsp?idx=8119|제목=‘싱글맘’ 순화어 ‘홀보듬엄마’로 결정 |출판사=동아일보|날짜=2008-07-30 |확인날짜=2012-04-1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