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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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건강이 더욱 악화됐으며, 그 해 [[프랑스]] 의료진이 극비리에 방북한데 이어 [[2004년]]에는 파리의 한 병원에서 종양 및 뇌 관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f name="irial"/>
[[2002년]] [[5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국가보위부]]장직을 맡게 된 [[김정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정남]]이 [[일본]]에 위조 여권으로 입국했다가 발각, 추방되면서 국가보위부장직에서도 해임되었다. 이때 일각에서는 고용희가 정남의 후계자 선정을 견제하기 위해 위조여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는 정보를 흘리도록 했다는 설이 있다.<ref name="grimgi"/>
고용희는 [[2004년]] [[8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치료 중, [[심장마비]], [[암]]으로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로부터 3개월 전인 5월경에 이미 숨졌을 가능성도 있다.<ref>김상협, [http://news.nate.com/view/20040901n04080 "北 고영희 3개월전 사망"], 문화일보, 2004년 9월 1일</ref> 이후 공개된 묘비에서 2004년 5월 24일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f>이종락,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288981 北, 김정은母 고영희 묘 평양에], 서울신문, 2012년 7월 21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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