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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성 (한자를 음으로 읽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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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音讀)은 [[책]]을 포함한 글귀가 씌어있는 것 등의 문장 따위를 소리내어 읽는 방식이다.
{{about|한자를 음으로 읽는 방식|한국어의 음독|한국 한자음|일본어의 음독|일본 한자음}}
'''음독'''(音讀)은 [[한자]]를 [[음]]으로 읽는 방식을 의미한다. [[훈독]]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한자문화권]]의 지역에서 한자를 읽을 때, 중국에서 전래된 본래의 음에 근거한 자국어의 음으로 읽는 방식을 뜻한다. 한자의 발음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변화가 존재하기에, 한자를 해당 지역에서 읽을 때, 해당 한자가 전래되어온 시기와, 전래된 중국의 지역의 음에 따라 변천되어 왔다.
현재로는 [[묵독]]과 비교적으로 이 [[읽기]] 방식을 선택해서 글을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난다.
 
한국어에서의 한자의 음독은, 과거 [[향찰]], [[구결]], [[이두]]등의 차자 표기와 동시대의 중국 문건의 한자음의 비교를 위한 간접적인 추측이 가능하나, 실질적으로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의 중세 한국어 시대의 문건을 통해 그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 음독의 경우 및 상황 ==
우리나라가 과거에는 음독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대에 들어서 음독을 할 수 있는 상황은 거의 되지 않다. 예절상 소리를 내는것이 사람들이 공동으로 [[업무]]를 하거나 자기 일에 충실해야 하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 타인들이 자기일, 공동업무에 집중하고 신경쓰지 못한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사항이 사회적 예절에 포함되어 있어 그 영향을 [[읽기]] 방법에서도 받게 된 것이라 추정된다. 현대는 소리 내서 읽는 음독이 잘 안되는 이유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있는 [[공동체]]에서 사람들은 함께 생활하는데 예절상 공동체 내에서 소리내서 떠드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공동체에서 책을 소리내서 읽는것도 거의 하지 못한다.
 
일본어에서는 온요미({{lang|ja|音読み}})라 하며, 중국에서 유입된 시기에 따라 오음, 한음, 당음으로 크게 분류되고, 이 세 가지와는 별도로 일본에서 정착된 관용음이 존재한다.
또 하나는 음독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아무리 혼자서 사람없는 장소, 본인이 혼자 있게 된 집에서 [[책]]을 읽어도 소리내서 읽는 음독보다는 [[묵독]]의 방식대로 책을 읽는다.
하지만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는 수업 시간 등등을 잘 활용해 읽기 방법인 음독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예로 국어 교과서 등에 어떤 글이 나오면 국어 시간에 학생들을 시켜 소리내서 읽게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가 바로 음독을 하는 경우의 예이다.
= 음독 의미 출처 =
[http://krdic.naver.com/search.nhn?kind=all&scBtn=true&query=%EC%9D%8C%EB%8F%85 음독의 의미 - [[네이버]] 국어사전]
 
== 같이 읽기 ==
* 한국
** [[한국 한자음]]
** [[이두]], [[향찰]], [[구결]]
* 일본
** [[일본 한자음]]
* 베트남
** [[한월어]]
** [[쯔놈]]
 
<!--
== 같이 보기 ==
* [[통독 (읽기)]]
줄 20 ⟶ 27:
* [[속독]]
* [[발췌해서 읽기]]
-->
 
{{토막글|생활언어학}}
 
[[분류:읽기]]
[[분류:일본어의 한자]]
[[분류:한국어의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