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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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p Anatolia ancient regions-en.svg|thumb||right|350px|고대 아나톨리아의 지방들]]
 
'''아나톨리아'''(Anatolia, {{llang|tr|Anadolu}}, {{llang|el|Aνατολή}}<태양이 솟는 곳 >, {{문화어|아나또리아}})는 [[서남아시아]]의 한 지역으로, 오늘날 [[터키]] 영토에 해당하는 [[반도]](半島)를 말한다. 아나톨리아는 이전에는 '''[[소아시아]]'''(Asia Minor, {{llang|el|Μικρά Ασία}})라고 불렸다. 이 지방의 북쪽에는 [[흑해]], 북동쪽에는 [[캅카스]], 남동쪽에는 [[이란 고원]], 남쪽에는 [[지중해]], 서쪽에는 [[에게 해]]가 있다. 아나톨리아는 인류 역사에서 수많은 문명의 터전이었다. [[아카드]], [[아시리아]], [[히타이트]], [[아르메니아 왕국|아르메니아]], [[고대 로마|로마]], [[셀주크 투르크]], [[오스만 제국]]은 아나톨리아에 있었던 중요한 나라들이었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많은 문화적 교류와 충돌의 장(場)이 된 곳이기도 하다.현재 [[터키령]]의 [[아시아]] 측 [[흑해]]와[[에게해]],[[ 동지중해]]로 둘러싸여 서쪽으로 돌출한 [[대반도]]이다.
지리상으로 아나톨리아 반도의 삼면은 [[흑해]], [[에게 해]], [[지중해]]와 접하고 있고, 지역의 대부분은 넓은 고원 지대이다. 아나톨리아의 북쪽과 동쪽에는 산이 더 험하다. 흑해와 에게 해가 이어지는 [[보스포루스 해협]]과 [[다르다넬스 해협]] 사이에 [[마르마라 해]]가 있다. 마르마라 해 북쪽은 [[유럽]] 대륙이며, [[보스포루스]]는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