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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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겉씨식물-백송
}}</ref> 나무가 어릴 때는 푸르스름한 잿빛인 나무 껍질은 차차 둥글게 벗겨져 하얗게 된다. 잎은 [[소나무]]나 [[잣나무]]와는 달리 세 개씩 모여나며 잘라 보면 단면이 삼각형을 이룬다. 길이 7~9센티미터, 너비 1.8밀리미터로 굳고 곧으며 눈비늘이 빨리 떨어진다. 잎의 횡단면에서 수지도(樹脂道)는 바깥쪽으로 5개이다.<ref name="글로벌"/> 암수 같은 나무로 꽃은 봄에 피는데 수꽃은 둥글고 길게 발달하며 암꽃은 달걀 모양이다. 솔방울은 이듬해 가을에 익는데 길이 6 센티미터, 너비 4.5 센티미터의 달걀 모양이고 50~90 개의 열매 조각이 있다. 씨는 달걀꼴이며 길이 9~12밀리미터, 너비 7.5~9밀리미터로 검은 갈색이지만 뒷면은 대개 연한 갈색 바탕에 반점이 있고 잘 떨어지는 길이 3밀리미터의 날개가 있다. 옛날부터 관상수로 많이 심었다.<ref name="글로벌"/>
 
== 유래 ==
백송이라는 이름은 나무 껍질이 거의 흰 빛으로 얼룩얼룩한 데서, 혹은 줄기 껍질이 벗겨져서 백색 또는 회백색을 나타내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북한 이름은 흰소나무이다.
 
== 한국의 백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