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묜 티모셴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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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myon Konstantinovich Timoshenko (1895-1970), Soviet military commander.jpg|thumb|250px|세묜 티모셴코]]
 
'''세미욘 콘스탄티노비치 티모셴코''' ([[러시아어]]: Семён Константинович Тимошенко, ''Semën Konstantinovič Timošenko''; [[1895년]] [[2월 6일]] – [[1970년]] [[3월 31일]])은 소련의 군인이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근방의 빈농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1915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러시아 제국]]에 징집되어 기병으로 서부전선에서 싸웠다. 1917년 [[10월 혁명]]이 일어나자 1918년 [[붉은 군대]]에 가담하였고, 1919년에는 [[볼셰비키]]당에 입당했다.
 
[[러시아 내전]] 때 그는 여러 전선에서 싸웠는데, [[스탈린그라드|차리친]] 전투에서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과 친교를 맺게 되었다. 1920-1921년에는 [[세묜 부됸니]] 휘하의 제1기병군에서 근무해서 [[소련-폴란드 전쟁]]에도 참전했다.스탈린이 권좌에 오르자 그와의 친분때문에 빠르게 승진했고, [[대숙청]]도 무사히 넘기게 되었다. 이후 1940년 [[보로실로프]]가 지휘한 소련군이 [[겨울전쟁]]에서 [[핀란드]]군에게 참패하자, 그를 대신해 지휘를 맡아 핀란드군을 격파했다. 이후 소련 원수에 오르고, 국방장관이 되어 다가오는 독일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소련군의 전투력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자, 서부전선을 맡아 쇄도해 오는 독일군을 막았다. 독일군을 격퇴하지는 못했으나 전선을 안정화시키는데는 나름대로 기여했다. 1942년 봄 [[하르코프]] 근방에서 64만의 대군으로 공세를 지휘했지만, 독일군에게 참패한 후 더이상 일선지휘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후방에서 근무하다 종전을 맞았다.
 
소련영웅 2회, 레닌훈장 5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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