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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국가주의 ===
또한, 기타 잇키는 [[1901년]] 설립된 극우단체인 [[흑룡회]]와 같은 동향 이론가인 [[우치다 료헤이]]의 초국가주의에 영향받았고 이것은 초국가주의를 표방한다.
기타 잇키는 [[오카와 슈메이]]가 조직한 초국가주의 단체인 유존샤에 가입하고 저술과 정치운동에 전념하였다. 기타 잇키는 점차 이 조직의 지도 이론가가 되었고 우익 사상가로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 손문의 영향과 신해혁명 참여 ===
또한, 기타 잇키는 대아시아주의자였으므로 [[쑨원|손문]]의 사상에도 영향받아 [[쑨원|손문]]의 [[중국동맹회]]에 가입했고 중국의 혁명가 [[쑹자오런]]과도 친분이 매우 두터웠다. [[1911년]] 중국에 가서 [[청나라|청]]을 타도하려는 [[우창 봉기]]와 [[신해혁명]]에도 가담하였다.
기타 잇키는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중국풍인 잇키({{lang|ja|一輝}})로 개명하고 1919년에는 일본에 돌아왔으나 그는 그간 중국 혁명과 그 실행 전략에 매우 실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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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국가주의 ==
그의 초국가주의는 [[1903년]]부터 [[1906년]]까지 그가 저술한 여러 글에서 나타난다. 이것은 그의 사상이 집약된 저서인 《일본개조법안대강》({{lang|ja|日本改造法案大綱}}, 1919)에 재등장한다.
이는 [[1923년]]에 재출판되었는데 그가 한 저술에서 일관으로 나타나는 사상은 국체(國體)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일본은 아시아를 해방시키고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범아시아주의)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군사 쿠데타로 현체제를 전복하고 헌법을 정지시키고서 의회를 해산하거나 재조직하여 '사악한 영향'을 배제하고 강력한 천황의 통치를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체제는 기간산업을 국유화하고 개인의 재산에 한도를 부과하고 토지개혁을 실시하여 자영농을 육성하고 이것으로 일본의 국력을 키워 서구 세계에서 아시아를 해방시켜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으나 그는 앞에서 한 주장과 모순되게 인구 증가의 압력 때문에 일본이 대륙에 진출해야한다고 주장하여 침략 전쟁을 옹호하기도 하였다.
== 체포와 처형 ==
기타 잇키의 《일본개조법안대강》 은 [[일본제국 육군]]의 [[황도파]] 청년 장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이론가에 머물지 않고 쿠데타 음모에 가담했다.
[[1936년]] 2월, 이들은 기타 잇키의 이념을 좇는 체제를 수립하려는 정변을 목표로 [[2.26사건]]을 일으켰으나 천황이 이를 승인하지 않고 진압을 명령하여 실패한 이 사건을 꾸민 주동자들은 자결하거나 처형되었고 그도 체포되어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937년]] [[8월 19일]]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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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883년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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