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케후 마사유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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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현역 시절의 이름값의 높이를 배경으로 구단이 주최하는 웨스턴 리그 공식전에서 만원으로 표가 매진된 것과 1만 명 대의 관객 동원이 잇따랐다. 2016년 종반 이후에는 현역 선수 시절의 경험으로부터 젊은 선수들에게 맹연습을 요구하는 가네모토와의 사이에서 육성 방침과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인식차가 서서히 드러났다.<ref name="gap" /> 한신 구단도 다음 2018년 시즌을 위한 팀 방침의 전환과 2군 수뇌진의 세대 교체를 시야에 두고<ref name="page" /> 가케후를 ‘2군 감독으로서의 역할은 계약 기간 2년 간으로 충분히 이뤄졌다’라고 판단했다. 이 때문인지 2017년 시즌 막판인 9월 8일에는 같은 해 10월 31일 계약 기간 만료를 계기로 2군 감독으로서의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2018년 시즌부터 구단측은 오너부 어드바이저를 맡아달라고 요청하는<ref>[http://www.sanspo.com/baseball/news/20170910/tig17091012300019-n1.html {{lang|ja|阪神・掛布二軍監督、今季限りでの退任表明 8日に球団から契約満了の通告}}] - 산케이 스포츠, 2017년 9월 11일</ref> 한편 9월 10일에는 2017년 시즌 끝으로 2군 감독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ref name="page" /> 더 나아가 2군 감독으로서 마지막으로 지휘하는 주최 경기(9월 28일 웨스턴 리그, 대 히로시마 최종전)에서는 사용하는 구장을 [[한신 나루오하마 구장]](관중석 수용 인원 500명)에서 한신 고시엔 구장(2군전에서 개방하는 내야석에 28,465석을 설치)으로 급거 변경됐다.<ref>[https://www.daily.co.jp/tigers/2017/09/13/0010550325.shtml {{lang|ja|掛布二軍監督、最終戦が甲子園に 退任発表受け変更}}] - 데일리 스포츠, 2017년 9월 13일</ref> 평일 낮 경기에도 불구하고 7,131명의 관중이 내야석에서 지켜본 이 경기를 감독 재임 중 최다인 16득점에 의한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 감독 생활을 “나를 젊어지게 해준 2년이었지만 조금은 짧지 않았는가...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착실하게 실력을 키웠다.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2년이었다”라는 표현으로 말했다. 그 후에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이 헹가래를 해주려했지만 감독 재임 중 팀을 웨스턴 리그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던 것을 배경으로 “헹가래는 승자(우승 팀 감독)나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받는 것이지, 내가 그런 걸 받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이유를 들어 헹가래받는 것을 사양했다.<ref>[https://www.nikkansports.com/baseball/news/201709290000085.html {{lang|ja|退任の掛布2軍監督が最終戦で胴上げを拒否した理由}}] - 닛칸 스포츠, 2017년 9월 29일</ref>
 
또한 위에서 말한 최종전 이후 가케후를 곁에서 지원한 [[후루야 히데오]] 야수 수석 겸 육성 코치(전 2군 감독), [[구보 야스오]] 투수 수석 코치, [[이마오카 마코토]] 타격 겸 야수 종합 코치가 줄줄이 퇴단했다. 이 시점에서 가케후는 2군 감독 계약 기간이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후임 감독이 확정될 때까지 [[야마다 가쓰히코]] 2군 배터리 코치가 2군 감독 대행으로서 팀을 지휘했다.<ref>[https://www.daily.co.jp/tigers/2017/09/30/0010600078.shtml {{lang|ja|古屋&久保二軍両コーチも退任 山田二軍コーチが監督代行}}] - 데일리 스포츠, 2017년 9월 30일</ref> 2017년 10월 23일에 구단측은 야마다가 2018년 시즌부터 1군 배터리 코치, 그리고 1군 작전 코치 겸 배터리 코치였던 [[야노 아키히로]]가 2군 감독으로 부임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 한신 2군 감독 퇴임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