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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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의 서신들을 통해 하느님 나라의 개념들을 살펴볼 수 있다. 바울 사도역시 하나님의 나라를 내면적이고도 영적인 실제로 설명하였다. '하느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14:17). 그리고 미래에 실현될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관점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믿는 자들의 '영광의 소망'에 대한(롬 5:2) 그의 강조는 이 세상의 박해와 고난 후에 실현되는 미래를 의미한다.
 
== 기독교에서의기독교 해석 ==
[[기독교]]에서의 하느님의 나라는 위에서 서술한 바 [[유대교]]에서 발견되는 하느님 나라 개념의 연장선상에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가장 큰 것은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오심으로 하느님 나라 즉, 하느님의 다스림이 임했다고 해석한다는 것이다.<ref>나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루가 복음서]] 11:20.공동번역성서)</ref>그러나 기독교 내에서도 종파에 따라 또는 신학사조에 따라 하느님 나라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