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사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원인: ㄴㄹㅇㅁㄴㄹㅇㅁㄴㄹㅇㅁㄴㄹㅇㅁㄴㄹㅇㅁㄴㄹㅇㅁㄴㄹㅇㅁㄴㄹㅇㅁ
잔글 1.244.76.124(토론)의 편집을 115.86.172.33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16번째 줄:
 
=== 훈구 및 구 관료와의 갈등 ===
[[사림파]]가 [[성리학]]을 지나치게 중시한 나머지 고려 이래 수 백 년간 장려하여 온 사장(詞章)<ref>시와 산문</ref>의 학을 배척하자 [[남곤]]·이행(李荇) 등의 사장파(詞章派)와 서로 대립하게 되었으며, 또한 현실을 돌보지 않고 [[주자학]]에 따라 종전의 제도를 급진적으로 혁파하려 하였고, 풍속·습관까지 바꾸려 했기 때문에 [[남곤]], [[심정 (1471년)|심정]], [[정광필]](鄭光弼) 등 보수파의 훈구재상과 서로 대립하게 되었다.
 
[[정광필]], [[안당]] 등은 [[사림파]]에 대단히 우호적이었고 사림파 발탁에 힘을 기울였지만 사림 인사들의 지나친 공세로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또한 같은 사림으로 [[김종직]]의 문인의 한사람이었던 [[남곤]] 역시 이들의 과격한 급진 개혁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