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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 세계 ==
상당수의 종교에서는 죽은 후에도 살아있을 때와 비슷한 세상으로 보내진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가 죽으면 매우 거대한 무덤을 만들어 파라오가 죽은 후 살아갈 거주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이를 [[피라미드]]라 한다. 또한 개신교와[[기독교]]와 불교도[[불교]]도 각각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죽은 후 가는 곳이 달라지며, 신앙심이 깊고 선량하게 살았으면 [[천국]]([[극락]])으로, 악하게 살고 신을 부정하면살면 [[지옥]]으로 간다고 믿고 있다. 사후세계를 다녀왔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도 존재한다. [[북유럽 신화]]에 의하면 [[검]](劍)을 통해서 죽어야만 천국에 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많은 종교와 문화, 문학등에서 사후 세계를 묘사하고 있지만, [[사후 세계]]는 경험적 관찰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과학의 영역이 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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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종(善終) - [[천주교회]]에서 신자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착하게 살고 복되게 생을 마친다'라는 뜻을 가진 '''선생복종'''(善生福終)에서 유래하였다. (예:[[김수환]] [[추기경]] 선종)
* 입적(入寂) - [[불교]]에서 [[승려]]([[비구]], [[비구니]])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예:[[법정 (승려)|법정]] 입적)
* 소천(召天) -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다는 뜻이며, [[기독교개신교]]에서 신자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 열반(涅槃) - [[불교]]에서 [[부처]]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 순국(殉國)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예:[[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순국)
* 순교(殉敎) - 자신의 종교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예: [[불교]] 순교자인 [[이차돈]] 순교, [[일본]], [[베트남]], [[조선]]의 천주교 박해로 순교한 천주교 순교자들,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순교한 [[장로교]] 고 [[주기철]] 목사, 나치독일에 저항하여 순교한 독일 루터교회 디트리히 본 회퍼 목사 등의 개신교 순교자.)
* 순직(殉職) - 자신의 직책을 다하다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죽음 즉 [[산업 재해|산업재해]]에 따른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일중독증|과로]]에 따른 지병악화 및 돌연사, [[건설]]현장 추락,기계에 끼임, [[집배원|집배노동자]]들의 [[교통사고]]처럼 사고에 따른 죽음, [[감정노동]]자들이 [[정신 질환|정신장애]]에 의해 자사하는 일처럼 노동과 연관된 죽음을 뜻한다. [[사용자]]의 안전배려 의무, 노동시간 단축, [[안전교육]] 등의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 순직(殉職) - 자신의 직책을 다하다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 임종(臨終) - 자신의 가족 등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작고'''(作故)라고도 불린다.
* 별세(別世) - 일반적으로 높여 부르는 말로 쓰인다. 2004년 [[성공회 기도서|성공회기도서]]에서는 별세자를 위한 기도를 감사성찬례 양식에 적었다.
* 타계(他界) - 인간계를 떠나 다른 [[세계]]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자 귀인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 사망(死亡) - 죽음을 뜻하는 단어로 가장 많이 쓰인다.
* 졸(卒) -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의 격식을 갖춰 이르는 말이다. '''몰'''(沒)이라 하기도 한다.
* 폐(廢) - 고꾸라져 죽는다는 뜻이다.
* 전사(戰死) - 전장에서 싸우다 죽음. 전몰. 전망.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한국전쟁중에 전사한 분들의 유골을 발굴하여, 장례를 치르고 있다.
* 산화(散化) - 목적을 이루다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