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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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의 서귀포층과 제4기에 속하는 성산층·화순층 등의 [[퇴적암]]층과 [[현무암]]·조면질안산암·[[조면암]] 등의 [[화산암]]류, [[기생화산]]에서 분출한 [[화산쇄설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도에서의 화산활동은 크게 5회의 분출윤회로 구분되며 총 79회 이상에 달하는 [[용암]]분출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제주 전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현무암류는 온 섬을 덮어 삼다(三多)의 하나인 ‘석다(石多)’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현무암은 구멍이 많고 점착성이 있으며 검은 빛깔을 띠는데, 가옥이나 담장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360여 개에 달하는 [[측화산]](기생화산)은 성산층 및 화순층 퇴적기에 형성된 것과 최후의 후화산활동의 산물인 제5분출기에 속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남부해변에서는 용암과 바다가 만나 육각기둥을 이룬 [[주상절리|주상절리대]]를 관찰할 수 있다.<ref>강정효, 한라산,오름들의 왕국, 돌베개, 2007, ISBN 89-71-99156-9</ref>
 
== 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