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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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의 새끼는 처음 1개월 동안 강력한 턱을 발달시키면서 어미의 뱃속에서 부화한다. 그러면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형제들을 잡아먹으면서 성장한다. 한배 새끼의 수는 1~10마리 정도이며, 3년 정도의 생식주기를 갖는다고 한다.
 
== [[메갈로돈]]과의 관계 ==
[[메갈로돈]](''Otodus megalodon'')은 한때 백상아리의 조상으로 생각되기도 했었던 상어였지만, 이제는 과고 메갈로돈이 속해있던 카르카로클레스 속이라는 것 자체가 오토두스 속에 편입되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백상아리와 다른 속이 되었다. 따라서 메갈로돈은 백상아리의 조상이 아니라해도 무방하다.
[[메갈로돈]](''Carcharodon megalodon'')은 백상아리의 조상으로 생각되는 [[상어]]로 [[올리고세]] 후기~ [[플라이스토세]] 초기(2800만년전~ 150만년전)사이에 생존했다. 처음 이 종이 명명되었을 때, 학자들은 몸길이가 20m에 달하며 체중이 100톤에 육박하는 거구였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몸길이가 16m 내외이며 체중은 20톤 정도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메갈로돈]]은 당시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였으며, [[고래]]를 주로 사냥하였다고 추측된다. 플라이스토세 이후로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바다가 차가워지자 서식지의 감소와 먹이의 부족 등의 이유로 현재는 멸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최근 [[메갈로돈]]이 백상아리의 직계조상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메갈로돈]]이 백상아리 속(Carcharodon)보다, [[에오세]]의 거대상어 중 하나인 ''Otodus obliquus''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고 주장한다. 현재에는 [[메갈로돈]]이 백상아리의 직계 조상이라는 ''Carcharodon''속에 들어가야 할지, 악상어과(백상아리가 속한)의 고대 친척인 ''Carcharocles''속에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학자들간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 사람에 대한 위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