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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은 [[대한민국의 기념일]]로 [[10월 2일]]이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기념일이다. 이와 함께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였다.
1997년 처음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에서 법정기념일로 노인의 날을 제정하였다. 원래 노인의 날은 [[국제연합]]이 1991년 지정한 10월 1일 '[[국제 노인의 날]]'에 맞추려했으나, '[[국군의 날]]'이 겹침에 따라 그 다음날인 10월 2일을
대한민국이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인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개인이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특히 대한민국 인구 구성 비율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1946~1965년생)의 은퇴가 지속되면서 노인 부양문제와 세대간 갈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 기념일의 의미는 점차 커지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100세를 넘긴 대한민국의 노인은 1만 3,588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joins.com/article/22028209 |제목=올해 100세 된 노인 1423명, 여자가 1195명 |뉴스=중앙일보 |저자=신성식 |날짜=2017년 10월 19일}}</ref><ref>{{뉴스 인용|url=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93011041540082 |제목=100세시대, 20번째 생일 맞은 노인의 날을 아시나요? |뉴스=아시아경제 |저자=이현우 |날짜=2016년 10월 2일}}</ref><ref>{{뉴스 인용|url=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53771&part_idx=197 |제목=노인의 날 제정의미를 되새기자 |뉴스=경상매일신문 |저자=임경성 |날짜=2016년 10월 18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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