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위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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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계약후에는계약 후에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에서 1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91의 방어율과 7승 4패라는 좋은 성적을 남긴다. [[2006년]]에는 트리플A로 승격 된다승격된다. 트리플A에서도 리그 방어율 2위, 탈삼진 1위를 기록하고, 구단기록인 [[케빈 그렉]]에 이어 27.1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게다가, [[바톨로 콜론]]의 부상자 명단 등록도 있어서 준비가 되어 있던 위버를 [[에스테반 얀]]을 대신해 [[메이저 리그]]로 승격시킨다. 승격 다음날인 27일에 있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으로 훌륭한 첫승리를 거둔다. 그 후에도 4연승을 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바톨로 콜론|콜론]]이 돌아오면서 일단 트리플A로 내려가기도 한다. 하지만, 형인 [[제프 위버]]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가게 되고, [[6월 30일]]에 다시 재승격 된다. 그 후에도 전과 같이 연승을 기록하며 [[8월 18일]]에 있었던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이기며 리그 타이기록인 데뷔 이후 9연승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메이저 리그]]커리어를 시작한다.
 
[[2009년]] [[6월 20일]]에 있었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는 형인 [[제프 위버]]와 선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것은 [[2002년]]에 있었던 [[앤디 베네스]]와 [[앨런 베네스]]의 형제 대결 이래 처음이며, [[1967년]]에 처음 펼쳐졌던 형제간의 대결 이후로는 16번째 형제간의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제러드는 5.1이닝 동안 6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된다. 또, 진기한 장면이 목격되는데, 위버 형제의 양친이 경기장에 방문하여 입은 유니폼이 반은 다저스, 반은 에인절스의 유니폼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형제대결을 응원하기 위해 특수제작된 유니폼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