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두 판 사이의 차이

'''고추장'''(고추醬)은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찹쌀과 메주등을 섞어 만드는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이다. [[된장]], [[간장]]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양념]] 중 하나로, [[고추|고춧]]가루를 주원료로 [[찹쌀]]가루와 [[메주|메주가루]], [[소금]], [[물]] 등을 섞은 후, [[옹기]]에 담아 뚜껑을 밀봉한 뒤에 서늘한 곳에서 [[발효]]시켜 만든다. 고추장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찹쌀가루 대신에 [[쌀|맵쌀]], [[밀]], 또는 [[보리]]를 빻은 가루를 쓸 수도 있다. 단맛을 내기 위해 [[엿기름]], [[꿀]], 설탕 등을 첨가하기도 하며, [[식초]]를 첨가하면 초고추장이 된다. [[한국요리]]에서 고추장의 쓰임새는 매우 다양하며,다양하다. 담글 때, 무, 더덕, 도라지, 매실 등을 박아 넣어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고추장은 [[섬진강]]에 인접한 [[전라북도]] [[순창군|순창]]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