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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는 조류 [[참새목]] [[제비과]]의 여름철새이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날개끝이 가늘어 빠른비행에 유리하고 여름에 [[한국]]에 오는 [[철새]]다. 집을 지을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섞어 수직벽에 붙도록 짓는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제비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이 제비의 [[몸]]에 쌓여 [[알]]껍질이 얇아지면, 부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ref>[http://env.seoul.go.kr/archives/22475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지정,관리]</ref>▼
▲'''제비'''는 조류 [[참새목]] [[제비과]]의 여름철새이다. 벼랑이나 처마
== 개요 ==
날개길이 11-12cm, 꼬리길이 7-10cm, 몸무게 12-22g 정도이다. 제비의 등은 금속성 광택이 나는 청색, 가슴은 밤색이며, 꼬리는 깊게 패여 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새로, 이동할 때나 번식 초기에는 암수 또는 단독으로 생활하나 번식이 끝나면 가족과 함께 무리를 짓고 거의 땅으로 내려오지 않는다. 날아다닐 때는 날개를 펄럭이기도 하고 날개를 멈추고 미끄러지듯이 날기도 한다. 번식이 끝난 6-10월 사이에는 평지의 배밭이나 갈밭을 잠자리로
== 상징 속의 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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