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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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가 남긴 예언서의 내용은 난해하여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며, 이로부터 예상되는 예언, 지나간 일에 대한 예언의 적중 등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
* [[프랑스]] 왕 [[프랑스의 앙리 2세|앙리 2세]]가 마상 경기 도중 사고로 사망할 것을 예언(豫言)하였다.
* 노스트라다무스의 유명한 [[예언]]중에 “[[1999년]] [[7월]]에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는 예언이 있어 [[1999년]] 당시 상당히 시끄러웠다. 마침 [[나토]]가 [[코소보]]의 [[알바니아]]계 주민 [[학살]]에 대한 책임으로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하자([[코소보 전쟁]]) 당시 예언과 맞물려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코소보 전쟁은 6월에 종전됐으므로 사실상 [[1999년]] [[7월]] 20일에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탄압이 더 맞다는 주장도 있다. '공포의 대왕'은 [[중국공산당|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파룬궁 탄압, 뒷 구절 “그 전후 기간 마르스(Mars)는 행복의 이름 하에 지배할 것이다”의 '마르스(Mars)'는 당시 중국을 통치했던 공산당의 사상적 기반을 마련해주었던 '[[카를 마르크스|마르크스]](Marx)'를 의미한다는 것이다.(이 4행시 예언에는 지구 멸망이라는 단어는 없다.)
* [[인간]]이 나중에 [[말 (동물)|말]] 대신 [[자동차]]를 타고 다니게 되었는데, 그는 자동차의 이름을 ‘카로(Carro)’라고 부르고 [[카로]]를 미친 듯이 좋아하는 사람을 ‘카로마니(Carromanie)’라고 부르며, 카로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사후 360년 뒤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 노스트라다무스가 청년시절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지나가던 '펠리체 베리티'라는 [[기독교]] [[수사 (기독교)|수도사]](수사)에게 무릎을 꿇고 “[[교황]] 성하께 무릎을 꿇나이다”라며 경의를 표한 일이 있었다. [[1585년]] 그 수도사는 정말로 [[교황]]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교황 식스토 5세|식스토 5세]]였다. 물론 이건 노스트라다무스 사후의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