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혹사건'''({{lang|en|Korean Air Flight 858 Bombing}})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858편]](KE858)이, [[1987년]] [[인도양]] 상공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파견한 공작원에 의하여 공중 폭파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일으킨 마지막 항공 테러이다. 이 사건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08년]] 9월까지 [[미국]]의 [[테러 지원국]] 명단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