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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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wim bladder.jpg|thumb|300px|[[잉어과]] 물고기의 부레|alt=Photo of white bladder that consists of a rectangular section and a banana-shaped section connectd by a much thinner element]]
많은 [[어류]]는 다양한 절차를 이용해서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다. [[뱀장어과]]어류는 피부를 통해 [[산소]]를 빨아들인다고 알려져 있다. [[전기뱀장어]]의 움푹 파인 볼의 기관은 공기를 흡입하는 기관이라 여겨진다. [[로리카리아과]], [[칼리크티스과]], 그리고 [[스콜로플레이시드과]]의 메기들은 소화관을 통해 산소를 빨아들인다.<ref name="Armbruster1998">{{저널 인용|url=http://www.auburn.edu/academic/science_math/res_area/loricariid/fish_key/Air.pdf|제목=Modifications of the Digestive Tract for Holding Air in Loricariid and Scoloplacid Catfishes|journal=[[Copeia]]|year=1998|issue=3|pages=663–675|format=PDF|확인일자=25 June 2009}}</ref> [[폐어]]와 [[폴립테루스]]들은 [[네발동물]]들과 비슷한 한쌍의 [[폐]]를 갖고있다. 이들은 신선한 공기를 입으로 들이마시고, [[아가미]]로 뱉어내기위해 떠올라야만 한다. [[가아]]와 [[보우핀]]은 똑같은 작용을 하도록 혈관이 발달된 [[부레 (기관)|부레]]를 갖고있다. [[미꾸라지]], [[울프피쉬]], 그리고 많은 [[메기]]들은 공기를 내장에 통과시킴으로써 숨을 쉰다. [[망둥어]]들은 피부로 산소를 빨아들이는데, 이는 [[개구리]]와 비슷하다. 꽤 많은 [[어류]]가 [[숨쉬는 부속기관]]이라 불리는 기관들을 지니도록 진화했다. [[구라미]]와 [[베타]]같은 물고기들은 [[아가미]] 위에 이 기능을 수행하는 하나의 [[미로기관]]을 지니고 있다. 다른 몇몇 [[어류]]는 [[미로기관]]과 형태와 기능에서 비교되는 구조들을 갖는다. 가장 많이 알려진것은 [[가물치]], 그리고 [[공기호흡메기과]]에 속하는 메기들이다.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원래 계절마다 물의 수위가 달라짐으로써 그 물에 녹아 있는 산소량 또한 계절별로 줄어드는 [[늪지대]]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위한 [[적응]]이다. 진흙보다 약간 더 젖어있다고 여겨질만한 물에서는, 공기 호흡이 가능한 물고기들은 훨씬 오래 생존하는 반면, [[파치]]나 [[시클리드]]와 같은 순전히 용해된 산소에만 의존하는 물고기들은 쉽게 질식사한다. 가장 극한의 상황에서 몇몇 종의 폐어들은 습기가 많은 굴 안에서 다시 물이 돌아올 때까지 [[여름잠]](aestivation)라 불리는 상태에 들어감으로써 몇 주에 걸쳐 물 없이 생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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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기관 ===
 
대부분의 [[어류]]는 대안적 방법인 [[등뼈]] 양옆에 위치하는 쌍으로 존재하는 [[근육]]들을 [[수축]]함으로써 움직인다. 이러한 [[근육]]의 [[수축]]은 몸을 따라 내러가는 S자 모양의 곡선들을 형성한다. 각각의 곡선이 꼬리 지느러미에 닿으면서, 뒤로 향하는 힘이 물에 작용한다. 그리고 꼬리 [[지느러미]]와 함께 물고기는 앞으로 나아간다. [[어류]]의 [[지느러미]]들은 [[비행기]]의 [[보조익]]처럼 작용한다. 또한 이들은 꼬리의 표면적을 넓힘으로써 속도를 증가시켜준다. 유선형의 몸체는 물에서부터 오는 [[마찰]]의 양을 줄여준다. 몸체를 구성하는 조직들이 [[물]]보다 [[밀도]]가 높기에 [[어류]]들은 그 차이를 보상해내지 못하는한 가라앉을 수 밖에 없다. 많은 [[경골어류]]들은 기체의 조절을 통해 그들의 [[부력]]을 조절해주는 [[부레 (기관)|부레]]라는 내부기관을 지닌다.
 
=== 항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