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 정치혁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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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서적 인용|저자 =레온 트로츠키 |제목 =배반당한 혁명 |연도 = 1936 }}</ref>
 
트로츠키는 사회주의 국가(흔히, 프롤레타리아 독재 과정이라고 알려진 체제) 내부에서 관료주의와 개인숭배, 노동계급을 향한 독재를 막기 위해 노동계급이 적극적으로 관료집단의 정책에 대해 저항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소련]]은 사회주의노동자 국가가국가는 맞지만, 관료주의가관료집단이 팽배한권력을 이른바장악한, 이른바 '퇴보한 노동자 국가'에 불과하다.
 
때문에, 트로츠키주의자들은 [[1956년 헝가리 혁명]], [[천안문 사태사건]] 등등, 공산당 정부에관료집단에 저항하는 대중 계층의 투쟁을 사회주의 국가가 건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原動力)으로 보고 그들을 지지했다.
 
《배반당한 혁명》에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노동자를 향한 독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노동계급 다수가 항상 관료집단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특권 계층이 생겨나지 않도록 소비에트 최고 권력을 감시해야 한다고 봤다. 그리고 트로츠키는 이러한 행위는 공산주의로 이행하는 하나의 동태화(動態化)된 과정에 속한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