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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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kashi Castle25n4592.jpg|thumb|아카시 성 유적]]
'''아카시 번'''({{llang|ja|明石藩|아카시한}})은 [[일본]] [[에도 시대]] [[하리마 국]] [[아카시 시|아카시 군]](지금의 [[효고 현효고현]] [[아카시 시]]・[[고베 시]] [[니시 구 (고베 시)|니시 구]]・[[다루미 구]] 일대)을 지배했던 [[일본의 번|번]]이다. 성립 초기부터 여러 [[후다이 다이묘]]가 자주 교체되어 들어왔던 번으로, 이 상태는 [[신판 다이묘]]인 에치젠 마쓰다이라 가문({{lang|ja|越前松平家}})이 번주로 들어온 [[1682년]]까지 계속되었다. 번청은 [[아카시 성]]이다.
 
== 번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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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에치젠 국]] [[오노 번]]으로부터 [[마쓰다이라 나오아키라]]가 6만 석으로 들어오면서, 이후 에치젠 마쓰다이라 가문({{lang|ja|越前松平家}})이 [[폐번치현]]까지 대대로 이어졌다. 8대 번주 [[마쓰다이라 나리코토]]는 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25남으로, 이 때 2만 석이 추가 지급되어 8만 석이 되었고 그 격식은 10만 석 격이 되었다. 그러나 쇼군 가문의 자식을 번주로 맞아들이는 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재정난은 한층 더 박차가 가해졌다.
 
[[막말]]에는 [[신판 다이묘]]의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좌막파]]가 되어 [[도바 후시미 전투]]에서도 막부군 측으로서 참전하였다. 그 후, 신정부 측에 귀순하였다. [[메이지]] 4년([[1871년]])의 [[폐번치현]]으로 아카시 현이 되었고, 이후 히메지 현({{lang|ja|姫路県}})・시카마 현({{lang|ja|飾磨県}})을 거쳐 [[효고 현효고현]]에 편입되었다. 번주 가문이었던 에치젠 마쓰다이라 가문은 메이지 17년([[1884년]])의 [[화족|화족령]]으로 [[자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