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41번째 줄:
해방 후 [[조선총독부]] 재무국에서 담당하던 전매제도는 1948년에 대한민국 [[대한민국 지식경제부|재무부]] '''전매국'''이 담당하게 되었다. 그 후 전매국은 [[1951년]] 외청인 '''전매청'''으로 승격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에 청사를 마련하였다.
 
한편 전매청과는 별도로 [[대한민국 재무부|재무부]]에서는 [[주식회사 한국홍삼공사]](株式會社韓國紅蔘公社)를 [[1948년]] [[12월]]에 설립하였다가 [[1949년]] [[7월 7일]] 폐지하였다. 설립 초기부터 [[윤치창]] 등 전매국 관련자들이 한국홍삼공사 주주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ref group = "주">"홍삼회사의 주권할당표" 경향신문 1948년 12월 17일자 2면, 경제면</ref>
 
본래 [[대한민국 재무부|재무부]]에서는 한국의 특산품인 홍삼(紅蔘)의 해외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앞서 재무부 주도로 반관반민(半官半民)의 홍삼판매공사를 설치하였으나 [[1949년]] [[7월 7일]] [[대통령]] [[이승만]]의 지시로 폐지되고 홍삼, 인삼 업무는 전매국이 전담하게 되었다.<ref group = "주">"홍삼의 판매권 권위있는 단체에", 동아일보 1949년 07월 07일자 2면, 사회면</ref> 그리고 해외 수출은 각국에 대표회사를 선정해서 그 회사로 하여금 책임, 수출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