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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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있는 비각이다. 일명 ‘땀흘리는 비각’이라고 하며,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때를 전후하여 비면에 자연적으로 땀방울이 맺혀서 마치 구슬땀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염려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고 신성시하고 있다.<ref>[http://tour.miryang.go.kr/program/tour/tourinfo/out_tourinfo.php?pT_idx=23&sT_part=1&d3=2 밀양 관광명소 안내]</ref>
* [[아랑사]]
아랑전설이 얽힌 곳으로,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26호로 지정되었다. 명종 때 밀양부사의 딸이었던 아랑이 자신을 욕보이려던 통인(通引) 백가(白哥)에게 항거하다가 죽임을 당하여 대숲에 버려진 후 밀양에서는 신임 부사마다 부임 첫날밤에 죽게 되었고, 이후 이상사(李上舍)라는 사람이 밀양부사를 자원하여 아랑의 원혼에게서 억울한 사연을 듣고는 통인을 잡아 처형하고 아랑의 시신을 찾아내어 장사 지내니 그뒤로는 원혼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전설이다. 지금도 매년 음력 4월 16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이곳과 표충사(表忠祠)·아랑각(阿娘閣)·천진궁 등에서 매년 5월 16~20일에 밀양아랑제가 열린다.
 
===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