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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_명명=[[이토 세이야|Ito]] & [[이마이 산시|I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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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松耳/松栮) 또는 '''송이버섯'''(松耳-)은 주름버섯목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소나무]]와 공생하며 소나무의 낙엽이 쌓인 곳에서 많이 자란다. 중국 북부, 한반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갓의 지름은 8~10cm 정도이고, 표면에는 회갈색 또는 섬유 모양의 짙은 갈색 비늘이 있다. 자루는 원통 모양이고, 흰색이다. 식용으로 쓰이며, 향과 맛, 육질이 좋아 [[식용 버섯]] 가운데 으뜸으로 손꼽힌다. 인공배양과 재배에 아직 성공한 예가 없어 자연에서 채취한다. 식용 버섯 중에서 가장 고가의 고급 버섯으로 손꼽힌다. 서양에서는 [[서양송로|송로버섯]]과 비교되는 버섯이다.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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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rean grilled dish-Songi gui-01-2.jpg|thumb|left|송이구이]]
가을에 주로 [[소나무|적송림]]의 지상에 [[군생]]하며 균륜(菌輪)을 만들기도 한다. [[솔송나무]]·[[좀솔송나무]]·[[누운잣나무]]의 삼림에도 발생한다. 송이의 균사는 이러한 수종(樹種)의 살아 있는 나무의 가는뿌리에 달라붙어 외생균근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즉 송이균은 수목에서 [[균근]]을 통해 [[자당]]이나 [[포도당]] 등의 [[탄수화물]]을 받고, 대신 [[질소]]·[[인]]·[[칼륨]] 기타 [[무기물]]이나 물을 뿌리로 보낸다. 이와 같은 균근 관계는 수목과 균과 토양의 3자가 잘 조화될 때 성립한다. 특히 [[화강암]]이 풍화된 흙과 상쾌한 환경을 가진 숲이 송이의 발생에 적당하다.
== 분포 ==
한국, 동아시아, 중국 등에서 분포하고 있다.
== 이름이 비슷한 다른 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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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 ==
송이 버섯은 매우 고가의 버섯이다. 보통 갓이 열리지 않은 상태이고 곧고 클수록 고가의 버섯이다. 갓이 핀 상태이거나, 굽었거나 상처가 있으면 등급이 낮아진다. 독특한 향과 씹는 질감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식용버섯으로 오래 전부터 널리 이용되고 있다.<ref>{{서적 인용|url=|제목=한국의 버섯|성=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이름=|날짜=2004년 6월 25일|출판사=동방미디어|쪽=72|확인날짜=}}</ref>
==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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