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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3·1 운동|대한민국의 국경일|1919년 3월 1일부터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파일:The 35th anniversary of Samiljeol(Independence movement day of 1st March) in Tapgol Park, Seoul Republic of Korea.gif|thumb|탑골공원에서 열린 제35주년 3·1절 기념식(1954)]]
'''3·1절'''(三一節, {{llang|en|The March 1st Movement / Sam-il Movement}})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ref>법률 제7771호 국경일에 관한 법률</ref> 이자 공휴일이다[[공휴일]]이다.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시초로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다.<ref>군정법률 제2호 경축일공포의관한건 ([[1946년]] [[2월 21일]])</ref>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관한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국경일]]로 지정되었고, [[2005년]] [[12월 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이 날에는 정부가[[정부]]가 추모행사를 주최하여 순국선열에[[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애도]]의 묵념을[[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되새긴다. 3부 요인은 물론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며, 나라의[[나라]]의 광복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한[[순국]]한 선열들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따로 [[파고다 공원]]에 모여 그날의그 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의식 (문화)|의식]]을 거행한다. 이 날에는 전국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가정]]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휴식일|휴식일]]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 현대의 3·1절 ==
심야에는[[대한민국]]에서는 [[국경일]]로 지정되어 [[태극기]]를 게양하고 쉬도록 하고 있다. [[심야]]에는 종종 [[폭주족]]이 과속 운행을 할 때가 많은데, 이 때는 특히 경찰의[[경찰]]의 단속이 심해지며,<ref>{{뉴스 인용| url=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803/01/ytni/v20173908.html |제목=삼일절 심야 폭주 단속...90건 적발| 출판사=YTN| 날짜=2008-03-01}}</ref> 전국 초중고생초·중·고생 3천919명을 상대로 `3·1절 관련 학생인식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40%가 3·1절의 의미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145131 |제목=초중고생 40% 3.1절 의미 잘 모른다 |출판사=[[연합뉴스]] |날짜=2010-02-28}}</ref>
[[대한민국]]에서는 국경일로 지정되어 태극기를 게양하고 쉬도록 하고 있다.
심야에는 종종 [[폭주족]]이 과속 운행을 할 때가 많은데, 이 때는 특히 경찰의 단속이 심해지며,<ref>{{뉴스 인용| url=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803/01/ytni/v20173908.html |제목=삼일절 심야 폭주 단속...90건 적발| 출판사=YTN| 날짜=2008-03-01}}</ref> 전국 초중고생 3천919명을 상대로 `3·1절 관련 학생인식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40%가 3·1절의 의미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145131 |제목=초중고생 40% 3.1절 의미 잘 모른다 |출판사=[[연합뉴스]] |날짜=2010-02-28}}</ref>
 
== 삼일절3·1절 노래 ==
'삼일절3·1절 노래'는 [[1946년]]에 문교부 장관 안호상의[[안호상]]의 의뢰로, [[정인보|위당 정인보]]의 3·1절 노래에 당시 [[숙명여대]] 음악과 강사였던[[강사 (대학)|강사]]였던 [[작곡가]] [[박태현]]이 곡을 붙인 것이다.<ref>{{뉴스 인용 |제목 = 3.1노래 작곡가 박태현씨 "애창곡되어 민족정기 되살려야" |url= <!--URL 미상-->|출판사=경향신문 |날짜=1982-03-01 |확인일자=2011-03-01}}</ref>
{{인용문|삼일절 노래 정인보 작사/박태현 작곡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3천만이3000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ref name="suyu하">[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244200 '왜 [[정인보|위당 정인보]]는 선열"하"로 작사했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ref>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ref name="suyu하"/><ref>노래 듣기(단, 이 URL이 표기하는 가사 선열"아" 대신 [[정인보]]의 작사 선열"하"가 바람직): [http://ehistory.korea.kr/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0504&mediadtl=22526&gbn=MH&quality=W e-영상역사관]</ref>}}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3천만이3000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이 날을 길이 빛내자.’
정인보가[[정인보]]가 작사하고[[작사]]하고 박태현이[[박태현]]이 곡을 붙인 작품으로[[작품]]으로 순국선열을[[순국선열]]을 기리며 부르던 3.1절노래 가사다. 3.1운동이 일어날 당시([[1919년]]) 한반도의[[한반도]]의 인구는[[인구]]는 2000만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태극기 곳곳마다 3천만이 하나로”라는 가사로[[노랫말|가사]]로 불린 삼일절3·1절 노래의 오류를 지적하기도 한다.<ref>[http://www.news-stor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8 신현수 작가, '시로 쓰는 한국근대사' 펴냄] 박성례, 뉴스스토리(2012-03-20)</ref>
 
==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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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
* 《국경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박인택 저, 한창수 역, 채우리([[2005년]])
 
{{대한민국의 국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