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7번째 줄:
 
== 개요 ==
[[파일:ThePathToKoryongFalls.jpg|thumb|left|220px|구룡연으로 가는 길]]
금강산은 예로부터 국내외에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대대로 많은 [[예술가]]들의 표현 대상이 되었다. [[봄]]의 이름인 금강을 포함해 여러 가지 이름이 있지만 현재는 대개 금강산이라 불리며,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봉래산'''(蓬萊山 <small>[[신선]]이 사는 산 중 하나</small>),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ref>다음 한자사전</ref> <small>단풍 든 큰 산</small>, 楓岳山<ref>楓岳山이라는 이름이 쓰이는 문헌은 다음과 같다. 이이, 〈楓岳行 풍악행〉, 《율곡전서》, 한국정신문화연구원.</ref> <small>단풍 언덕 산</small>),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 <small>바위 뼈 산</small>)으로 불렸다. 동서로 40킬로미터, 남북으로 60킬로미터, 총면적 530제곱킬로미터로 수많은 봉우리, 오랜 기간의 [[지질 활동]]과 [[풍화 작용]]으로 생긴 기암괴석 및 [[폭포]], [[바다]]를 낀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으로 덮여 있다. 흔히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나뉘며, 때로는 외금강의 남쪽 지역이 신금강으로 분류되기도 한다.<ref name = "탐승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