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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형주목 [[유표 (후한)|유표]]가 죽자 조조는 형주를 침공하고, 유표의 후계자 [[유종 (후한)|유종]]은 조조에게 항복한다. 남쪽으로 도망온 [[유비]]는 [[제갈량]]을 손권에게 사자로 보냈다. 손권은 개전과 항복을 놓고 결단하지 못했는데, 제갈량에게 설득당해 유비와 동맹을 체결하여 조조와 싸우기로 결정하였다. 그 무렵 조조로부터 “이번에 수군 80만의 군세를 정비하여 그대와 오나라 지역에서 사냥을 하고 싶다”라는 편지가 당도했다. 군신들은 항복하지 않으면 토벌하겠다는 조조의 최후통첩으로 알고 두려워했다. 장소 등이 항복을 주장하며 신료들 간에 논의가 길어지자 손권도 차츰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항전파 주유<ref>주유는 [[황개]]에게 일부러 항복을 주장하도록 비밀리에 지시했고 황개는 항복을 고집했다가 주유에게 곤장을 맞은 것을 빌미로 조조에게 거짓투항을 하게 된다.</ref> 의 한마디로 개전을 결의, 손권은 책상 모서리를 칼로 자르며 “앞으로 항복을 입에 담는 자는 이 책상과 같은 운명이 될 것”이라며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황은 조조 진영에서 역병이 돌고 황개의 거짓 항복이 조조에게 통해서 싸움이 우세하게 전개되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벽에서 조조군을 완전히 격파하였다.
 
[[209년]] 주유는 1년간의 공방 끝에 [[조인]]을 남군에서 퇴각시켜 그 지역을 평정했다. 손권은 주유를 남군태수로 임명하고 좌장군 유비가 형주목을 맡아 공안에 근거지를 구축했다. 그러나 손권은 점차[[조조]]를 유비의같이 세력이견제할 확대되어가는 것에있는 두려움을[[동맹]]세력을 느껴얻고자, 여동생을여동생 [[손부인]](?-?)을 부인과 사별한 유비와 혼인시켜혼인하게 함으로써 우호 관계를 깊게 하였다.{{출처|날짜=2007-8-14}} 여동생 손부인은 [[211년무예|무술]]에는 자신의즐기고, 본거지를생각이 말릉으로 옮기고민첩하며, 다음해성격이 [[건업]]강맹(建業强猛)으로 개명했다여걸이었다. <ref>{{서적 인용|url=|제목=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 속내를 감추고 은밀히 지배한다|성=자오위핑 씀/박찬철 옮김|이름=|날짜=2015년 05월 18일|출판사=위즈덤하우스|확인날짜=}}</ref>
 
[[211년]]에는 자신의 본거지를 말릉으로 옮기고, 다음해 [[건업]](建業)으로 개명했다.
 
[[213년]] 조조가 유수를 침공하자, 손권은 이를 저지하며 1개월 넘게 서로 대치하였다. 당시 손권은 몸소 배에 올라타 조조의 진영을 시찰하러 나섰다고 한다. 손권의 시찰단은 무기나 대오 등 어느 것 하나 흐트러짐 없이 완벽히 정돈된 상태였다. 그 모습을 본 조조는 “자식을 낳는다면 손권과 같은 자를 원한다”라고 칭찬하며 군사를 퇴각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