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성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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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안]] - 조선시대 훈민정음 창제. 집현전 학자
*[[강항]]-임진왜란에 일본에 납치되어 성리학을 전하고 귀국하였다.
 
=== 강성에서 갈라져나간 성씨 및 역사 ===
강씨(姜氏) 는 현존하는 성씨중에서 가장 그 연원이 오래된 성씨이다.
 
 
5300여년전 중국 삼황오제의 염제신농씨 (강석년)으로 시작하여
 
강백이로 이어지며 그의 후손인 염제신농씨의 54세손이자,
 
무려 800년 역사의 춘추시대 제나라의 왕이었던 강태공 (姜尙)으로 세계가 이어진다.
 
강씨의 제나라는 강태공으로 부터 큰아들이자 제나라 2대 왕인 강급에 이어, 후손인 춘추오패 제환공 강소백->마지막 강공까지
 
총 32대 왕좌를 이끌어왔다.
 
강태공의 얼을 이어 강씨의 제나라는 나라를 백성이 살기좋고 풍성하고 풍요롭게 하여 훗날 중국문화에 큰 기틀을 다진 국가였다.
 
 
 
염제신농씨와 강백이, 강태공에서 무려 247여개 성씨가 분파되었다.
 
강씨, 오씨, 고씨, 노씨, 여씨, 정씨, 구씨, 허씨, 최씨, 시씨, 악씨, 습씨, 방씨, 하씨, 공씨, 사씨, 왕씨, 장씨, 제갈씨, 홍씨, 주씨 등...
 
 
그 후 강씨(姜姓)에서 갈라진 성씨 중 여씨(呂氏) 에서는 진시황을 시황제로 옹립시킨 여불위와 그의 아들인 진시황 (여정(呂政)/
 
강성여씨(姜姓呂氏) 이므로 강정(姜政)이 배출되었고 (사마천 사기/여불위열전)
 
 
한나라때에는 전한초기에 국권을 잡던 여태후(여치) 가 등장하며
 
 
삼국시대 촉한에는 우리가 잘아는 촉한 장수 강유(姜維)가 배출되었다.
 
 
강성에서 갈라진 고씨(高氏)에서는
 
수나라 건국이전 위진남북조시기에 27년 간 존속한 '북제(北齊)'의 황성(皇姓)인 고씨(高氏)가 배출되었다.
 
고환 -고양 등으로 황제의 계보가 이어진다.
 
(고환(추존황제)-> 1대 황제 고양-> 2대 황제 고은-> 3대 황제 고연-> 4대 황제 고담-> 5대 황제 고위-> 6대 황제 고항)
 
물론 군사력은 강하고 속전속결 결단력이 훌륭하였지만, ('쾌도난마'라는 고사성어는 이때 나오게 된다.)
 
변태적인 황제가 많았고 북제의 황후 및 후궁/수많은 제나라 여자들은 성적으로 많은 고초를 겪었다. -;
 
즉, 짧고 굵고 음탕하게 황제 노릇하다가 망한 황족이다.
 
물론 그의 후손들은 있다. 현재 강태공->(강혜)고혜->고환->고양 이후로 70대까지 세계가 이어져
 
현재 중국고씨는 1,600만명으로 중국 성씨순위 15위에 달한다.
 
 
강성에서 갈라진 시씨(柴氏) 에서는
 
오대십국 시대의 명군으로 꼽히는 후주의 황제 시영, 그의 아들 시종훈이 배출되었다. 추후 송태조 조광윤이 찬탈함에 따라 황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그러나 줄곳 북방의 요나라, 금나라에 삥뜯김과 조공을 바치면서 시달리던 북송은 결국 금나라에 끌려갔으며
 
조길, 조환 (휘종,흠종)은 끝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금나라 장수에 화살받이가 되고 말에 밟혀 죽게 된다.
 
그렇게 휘종,흠종을 끝으로 북송은 멸망한다. 이후 조구가 극적으로 임안(항주)로 탈출하였고 남송이 건국된다.
 
 
강성에서 갈라진 악씨(岳氏) 에서는
 
중국의 구국영웅 혹은 중국의 이순신이라 불리우는 마지막까지 남송을 지키던 장수 악비가 배출되었다.
 
(악비가 아니었으면 남송마저 금나라에 아주 아작났을 것이다. 그러나 남송 역시 추후, 원나라 몽골군에 의해 멸망당하고 대가 끊긴다.)
 
 
- 베트남 쩐왕조 를 건국한 진씨(陳氏)는 원래 강씨에서 갈라진 강성계 사씨(謝氏) 이다.
 
 
- 중국의 오씨(吳氏) 는 대부분 황제헌원의 후손인 희성 오태백 계가 대부분이라고 하지만
 
(참고로, 오태백의 모친은 태강(太姜)/ 염제신농씨의 후손이며 강씨 이다.)
 
그 보다 더 역사가 오래된 염제신농씨의 강성계 오씨(吳氏)가 있다. 그 중 황제헌원의 모친이 바로
 
강성계 오씨 혈족인 '오추(吳枢)'이다. 산동지방 오씨는 염제의 후손인 강성계 오씨가 많다.
 
 
- 홍씨(洪氏) 는 염제신농의 후손인 공공씨(共工氏)에서 나온 성씨이다.
 
 
- 방씨(方氏) 는 염제신농씨의 11세손인 방뢰씨가 하남성 방산지방에 봉해져서 그 지명을 따서 방씨(方氏) 가 되었다.
 
한국의 온양 방씨가 해당된다.
 
 
- 공자의 성씨인 공씨(孔氏) 는 황제헌원의 희성계 공씨가 대부분이나, 제나라 강태공의 후손 일부가 공씨(孔氏)가 되었다.
 
 
- 중국의 최씨(崔氏) 즉, 중국의 청하최씨 (현재 한국의 충주최씨/ 전주최씨 일부도 해당) 는 강태공의 후손이
 
최읍에 살면서 최씨가 되었다. 강태공의 직계 성씨 중 하나이다.
 
 
- 중국 정씨(鄭氏) 는 황제헌원의 희성계 정씨가 대부분이나, 염제신농의 후손중 정나라 시기에 생겨난 정씨들이 있다.
 
 
- 중국 임씨(林氏) 의 일부는 오대십국 주세종(황제 시영) 시기에 강성 시씨(姜姓 柴氏)에서 개성한 임씨가 있다.
 
 
- 제갈공명의 제갈씨(諸葛氏) 역시 강성(姜姓)에서 갈라져 나간 성씨이다.
 
 
 
- 명나라 황제 주원장의 주씨(朱氏) 는 본래 염제신농씨의 별호인 염제주양씨(炎帝朱襄氏)에서 갈라져 나간 성씨이다.
 
즉, 강성 주씨(姜姓朱氏) 이다.
 
 
그 외 중국의 연예인중 강씨에서 갈라진 일부 왕씨(王氏) 에서는 왕조현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사씨(謝氏) 에서는 사정봉, 장씨(章氏) 에서는 장쯔이, 경씨(景氏) 에서는 경첨 이 배출되었다.
 
 
베트남의 경우 베트남 민족의 시조이자 건국자인 녹속 (경양왕)과 그의 아들인 낙룡군은 염제신농씨 강씨의 후손이다.
 
염제신농씨의 3세손인 제명이 무선의 딸과 혼인하여 녹속을 낳았는데 그는 경양왕이 되어
 
남방의 적귀국(베트남)을 다스리게 되었고, 용녀와 혼인하여 낙룡군을 낳았으며, 낙룡군은 부친을 이어 베트남을 다스리게 된다.
 
낙룡군의 아들 중 장남인 웅왕이 베트남의 건국자가 되어 건국이후 베트남은 그의 후손들로 15개 부락으로 나누어져
 
베트남 민족을 이루었고 베트남 건국으로 부터 강성 웅왕왕조는 18대를 존속하게 된다.
 
즉, 베트남인은 강씨(姜氏)의 후손인 것이다.
 
 
 
 
강성에서 갈라진 구씨(丘氏) 에서는
 
현대시대에서는
 
태국의 총리였던 탁신친나왓 (구달신/丘達新), 그의 여동생인 태국 제 37대 총리(대통령) 잉락친나왓 (구영락/丘英樂)이 배출되었다.
 
 
강성에서 갈라진 습씨(習氏)에서는 유명한 인물이 나오게 된다.
 
그가 바로 지금 현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습건평,習近平)이다!
 
시진핑의 습씨(중국발음이 xi임) 역시 강성(姜姓)의 후예이다.
 
 
 
한국에서는 강씨에서 갈라진 노씨(盧氏) 에서는
 
두 명의 대통령이 탄생한다.
 
 
바로 노태우와 노무현이다.
 
 
특히 전 대통령인 노태우와 노무현은 중국 산동성 강태공사당에 직접 참배를 온 기록이 있다. 특히, 지난 2000년도에
 
강태공 사당에 방문하여 노태우 전대통령이 쓴 '선조의 높은 뜻을 받드오리다' 라는 글이 강태공 사당에 지금도 비치되어 있다.
 
 
이후, 강태공의 직계인 중국 천수강씨의 지파인 광동강씨 강문성이 고구려로 동래 하였고,
 
그의 아들인 고구려 대장군 강이식 원수공을 시조로 한국의 진주강씨(晋州姜氏)의 세계가 이어지게 되었다.
 
 
이토록 강성에서 수많은 성씨가 파생됨과 따라 수많은 역사/현재 위대한 인물을 배출하게 되었다!!
 
=== 현대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