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활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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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
=== 여성 우대정책 반대 운동 ===
[[2001년]] [[10월]] [[군 가산점]] 폐지 이후 성재기는 [[군 가산점]] 부활 운동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여성부|여성부]] 폐지 운동에 돌입하였다. [[2002년]] [[12월 19일]]부터 [[2003년]] [[2월 25일]]까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여성부 폐지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고 여성부 폐지를 건의했지만 묵살당했다. [[2004년]]부터 [[2005년]] [[3월]]까지는 [[호주제]] 폐지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인터넷에서 논객으로 [[여성운동]]가들과 논쟁을 벌였다. [[2005년]] [[3월 2일]] 호주제 폐지가 확정되자 여성부가 [[가족 제도]]의 근간을 뒤흔든다며 규탄하였다.
 
=== 유급 알바생 고용 논란 ===
[[2007년]] [[12월 19일]]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자 [[서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여성부]] 폐지를 건의하였고, 이때 일부 네티즌이 그의 여성부 폐지 요청을 격려하였다. 이어 그는 [[2007년]] [[1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24일]]까지 매일 서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입구 앞에서 피켓과 너까래 등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후 그는 각종 시위와 인터넷 활동 등을 통해 남녀 역차별에 대한 비판과 [[남성부]]는 존재하지 않는데 [[여성부]]만 존재하는 것, [[군 가산점]] 폐지 이후 보상방안이 없는 것 등에 대해 지적, 비판해왔다.
 
==== BJ로복(정지복)과의 토크쇼 ====
G맨 출신 로복(본명:정지복)과 2012년 11월 박근혜 지지를 선언하면서 군가산점 부활과 관련된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 성매매 여성 계도정책 비판 ====
그는 [[성매매]] 여성을 일방적인 피해자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시정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2011년]] [[11월 28일]]'연말연시 성매매 안 하시면 현금 41만원을 드립니다'는 제목의 이메일을 대량 발송했다.<ref name="daedae">[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162892 성매매 안 하겠다고 약속하면 41만원 번다?] 스포츠경향 20111.11.29</ref> 그의 이 캠페인은 [[여성가족부]]가 성매매 활동을 그만두기로 결심한 여성에게 3년간 매월 41만원씩의 현금, 법률·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과 남성들의 성매수를 자제하자는 뜻으로 실시한 '화이트 타이' 캠페인을 패러디한 것이다.<ref name="daedae"/>
 
성재기에 의하면 직업에 귀천은 없는데도 일부 여성 지식인들은 비뚤어진 자기들만의 도덕관념에 입각, [[성매매]]를 천한 직업으로, [[성노동자]]들을 천한 인간으로 매도한다고 지적했다. 성재기 [[남성연대]] 상임대표는 이날 "여가부의 [[성매매]]여성 보호정책은 [[성매매]]여성 여부를 정확히 가릴수 없음에도 추진되고 있다"며 "이 문제를 공론화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월 28일]]과 [[11월 29일]], [[11월 30일]]의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41만원을 지급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며 여성부 정책의 패러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바로 이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자는 공론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ref name="hangbi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2703539 남성연대 "성매매 안하면 41만원 입금" 알고보니] 머니투데이 2011.11.29</ref>"는 것이 그의 의견이었다.
 
정부의 [[성매매]]여성 보호 대책을 비꼬는 '가짜' [[캠페인]]은 논란이 되었다.<ref name="daedae"/> 문의 전화가 속출하자 그는 풍자 퍼포먼스임을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여가부 관계자는 "여가부에서 성매매 여성에게 현금 41만원을 입금해주는 내용의 정책은 단 한번도 시행한 바 없다"며 "남성연대가 풍자한 여가부의 '화이트타이' 캠페인에도 현금 지급을 언급한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성재기는 [[성매매]]에 대한 탄압도 직업의 귀천을 따지는 그릇된 풍조의 일종이라 지적했다.
 
==== 성매매 여성 일방적 지원 비판 ====
[[11월]] 그는 [[성매매]] 여성 중에는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도 있다고 주장하였다. [[11월 28일]]과 11월 29일의 화이트 타이 프로그램을 풍자한 [[화이트 스타킹 퍼포먼스]]에도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자들은 절대 피해자일 수가 없다고 반박하였다.<ref name="pungg">[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838866 "성매매 안하겠다" 약속만 하면 현금 41만원?] 매일경제 2011.11.29</ref>
 
한편 그는 [[여성가족부]]와 여성계에서 자신이 성매매 여성이라고 말하면 검증 없이 지원해 준다고 지적했다.<ref name="ilganjb"/><ref name="ilganjb">[http://www.jbkn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73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제한적 공창제가 무분별한 성매매 방지에 효과적”] 일간전북 2011.11.16</ref> 성재기는 "이러한 정책은 성매매 여성 여부를 정확하게 가릴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2010년부터 성매매 여성들과 유관 기관들을 상대로 인터뷰, 설문조사를 할 때 성매매 여성이 아닌 여성들이 성매매 여성 건강검진 지원 제도를 악용한 사례가 있다는 진술을 들었다고도 주장했다.<ref name="hangbit"/>
 
==== 여성가족부 명칭가처분 금지 신청 ====
성재기는 [[2012년]] [[1월]] "여성가족부가 남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 적이 없는데도 부처 명칭에 '[[가족]]'을 사용했다"며 [[여성가족부]] 명칭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으나<ref name="namgist">[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8/h2012082220593621950.htm 법원 "여성가족부 '가족' 명칭 문제없다"] 한국일보 2012.08.22</ref>, [[2012년]] [[8월 1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였다.<ref name="minsis">[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66490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빼라" 남성연대 신청 기각] 법률신문 2013.08.22</ref>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여성가족부]]가 '가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가족에 관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정부조직법에 따른 것으로,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법률의 개정이 있어야 한다"라며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에 대해 '가족'이라는 명칭의 사용금지를 구할 권리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ref name="minsis"/>.
 
==== 제천 여성도서관 항의 방문 ====
{{참고|제천여성도서관}}
[[제천여성도서관]]이 설립된 것에 대해 그는 여성도서관은 똑같이 [[세금]]을 납부하는 남자 주민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후 그는 제천여성도서관의 일반도서관 변경 또는 [[제천여성도서관]]의 남자 주민 출입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번번히 거절당하자 [[2011년]] [[7월]]부터는 [[제천시]] [[제천여성도서관]]에 대한 항의 방문과 1인 시위 퍼포먼스를 추진하였다.
 
[[7월 7일]] 이들은 [[도서관]] 첫 진입을 시도하였다.<ref name="chesok">[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617 제천여성도서관 강제진입 시도 무산] 충청투데이 2012.07.27</ref> [[7월 7일]] 여성도서관 진입을 시도하려 했으나 시민과 공무원 등의 제지로 무산됐다.<ref name="chesok"/>
 
[[7월 28일]] 성재기는 [[남성연대]] 회원 10여 명과 시민들을 데리고 [[인성동]] [[제천여성도서관]]에 두번째 진입을 시도하다가 제천시 시민단체 회원들에 의해 입구에서 봉쇄당했다.<ref>[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11020 "여성 전용 없애라"…남성들 역차별 '반란'] KBS 뉴스 2012.07.28</ref>" 도서관과 지역 단체들은 부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여성 전용도서관이 건립됐다며 기계적 평등만 내세운 것은 잘못이라고 반발하였다.
 
성재기는 꾸준히 [[남성]]도 국민으로서 세금을 내는데 왜 남성들은 진입하지 않느냐며 여성들에게 특별세금을 거둔 것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남성들에게 출입 제한을 두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계속 저항할 것을 선언했다. 동시에 [[2월 1일]]부로 [[제천여성도서관]]과 [[제천시청]]을 상대로 행정소송과 인권 침해 소송을 준비하고 변호사를 선임해두었다. 그러나 [[1월 9일]] [[제천여성도서관]]에 남성의 출입을 허용하면서 3차 진입 시도와 행정소송 준비를 전격 철회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397740 <nowiki>[휴지통]</nowiki> "남성의 출입을 약간 許하노라"] 동아일보 2013.01.09</ref>
 
==== 여성 특혜 주장 비판 ====
[[2012년]] [[10월]] 성재기는 여성들의 [[생리휴가]] 요구를 강하게 비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ref name="bonggin">[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2750258 성재기 "생리휴가, 봉건사회 신분제 같아"] 파이낸셜뉴스 2012.10.28</ref>
 
그는 진정한 [[양성 평등]]한 사회를 이루고 싶다면 여자들도 자신의 약점 핑계로 [[보호]]받을 생각 하지 말고, 남자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하라고 촉구하였다. 기존의 [[여성 차별]]이나 [[유교]]의 [[남존여비]] 사상과는 달리 [[생리통]]과 [[월경]]은 남성들이 가하게 만든 제약 조건이 아니라며, 신체적 약점 일부를 이용해서 특혜, 배려만을 바란다면 그것은 [[남성 차별|성 차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그의 여성 월경권 비판은 그 해 [[11월 15일]]경까지도 화제가 되었다. "행하는 의무와 책임에 비례해 권리와 혜택이 배분되는 사회가 가장 [[합리주의|합리적]]인 이성국가인데, (생리휴가는) 성별로 권리를 정해 다른 성을 영원히 배제하고 [[봉건사회]]의 [[신분 제도|신분제]]로 하자는 것"이라는 발언은 그해 [[11월]] 중순까지도 이슈가 되었다.<ref name="nons">[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504464 성재기 "월경권 주장 한국여자 X슬아치"…누리꾼 갑론을박] SBS 2012.11.12</ref> 여성들의 생리휴가를 강한 비판은 [[11월]]까지 논란이 되었다.<ref name="nons"/> 또한 반드시 생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월경권을 주장하면 월경하지 않는 여성들에 대한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 여성단체에 토론 제안 ====
[[2012년]] [[12월 20일]]에는 [[한국]]의 각 여성단체 대표들에게 'MT 초청장'을 보냈다. 성재기는 [[12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월 29일]] 남성연대 1박2일 MT 갑니다. 전국여대총학생회, 여성단체, 여초카페 등에 초청장을 보냈습니다"며 "여성대표들과 올바른 남녀평등을 위한 토론을 할 것이며 아프리카, 곰TV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단체들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12월 29일]] [[여의나루]] 역에서 집결하여 MT를 다녀왔다. 그러나 여성단체들은 그의 초청에 거부했고 [[남성연대]] 활동에 호의적인 일부 여성들이 참여하였다. [[12월 24일]]부터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서신, 연락을 통해 여성부 폐지를 거듭 제안하였다.
 
한편 다른 시민단체에서 그에게 함께 연대할 것을 제안했지만 그는 답변을 회피했다.<ref>[http://news.donga.com/3/all/20130808/56924481/1 <nowiki>[지금 SNS에서는]</nowiki>SNS로 뜨고 진 성재기] 동아일보 2013.08.09</ref>
 
==== 여성 전용석 철폐 운동 ====
그는 여성 전용석, 여성 전용 주차장은 [[성 차별]]이라며, 만약 여성 전용석이 필요하다면 남성 전용석도 따로 만들던가, 여성 전용 주차장을 만들면 다른 곳에 남성 전용 주차장도 만들라고 요구하였다.
 
[[2013년]] [[1월 14일]] [[대구지하철공사]]의 여성전용칸 설치계획을 확인한 후 3일간 항의하여 [[대구 지하철]]의 여성전용칸 설치를 전면 백지화시켰다. 그는 남성연대 명의로 공문을 보내 지하철 여성전용칸 폐지를 주장했다. 한편 남은주 대구여성회 사무처장도 "서울에서도 여러차례 여성전용칸 도입을 시도해봤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성추행이 줄어들지도 의문이다. 아이를 동반한 여성이나 임신부·노인·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더 시급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대구 지하철의 여성전용칸 설치는 [[1월 17일]] 전면 백지화되었다.<ref name="daejigi">[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70074.html 대구지하철 '여성전용칸' 설치 시끌] 한겨레 2013.01.16</ref>
 
2013년 4월 4일에는 서울시의 여성 정책은 성차별이며 과잉보호라고 비판하였다. 성재기는 "여성 전용 주차장과 버스 좌석에 이어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는 여성 전용 임대주택과 여대생 전용 기숙사처럼 역차별을 조장하는 포퓰리즘 정책이 활개치고 있다"고 성토했다.<ref name="weojeon">[http://news.donga.com/3/all/20130404/54183701/1 여성전용 흡연구역?… "남성 역차별 아니냐" 시끌] 동아일보 2013.04.04</ref> 성재기는 남자도 세금을 내는데 왜 여성 전용만 만드느냐, 남성 전용은 왜 만들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여성 전용을 반대하지는 않는다며, 정말 성범죄가 우려된다면 여성 전용 외에 멀리 떨어진 곳이든 다른 곳 어디에 남성 전용도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여성들의 전용 요구도 문제점이라 지적했다. 그는 "여성들이 자꾸 '전용'을 주장하는 건 스스로 사회적 약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여성 전용 핑크 택시처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용인할 수 있어도 흡연구역까지 여성 전용을 만든다는 건 우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ref name="weojeon"/>
 
[[여자 대학교]] [[로스쿨]]이 합헌 판결이 내려지자, 남학생은 입학할 수 없는 것을 들어 역차별임을 지적했다.
 
==== 나이키 여성마라톤 반대 운동 ====
[[2013년]] [[5월]]에는 [[나이키]] 주최 여성 마라톤이 남성을 역차별하는 것이라며 반대 운동,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 그는 나이키 회사에 항의 전화를 하기도 했다. 이후 [[양성평등연대]]( 구 남성연대)에서는 [[나이키]] 마라톤 반대 운동을 벌였지만 성재기는 [[5월 24일]] 입장을 바꾸어 자신도 회비를 내고 여성 마라톤에 참가하겠다, 참여하여 반대 의사를 나타내겠다는 뜻으로 의사를 바꾸으나 참여하지 못하고, 양성평등연대(구 남성연대)의 여성 회원 3인이 [[5월 23일]]부터 [[5월 25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ref name="namma">[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430086602812528 '여성 마라톤대회' 앞둔 성재기 트위터 발언 '눈길'] 이데일리 2013.05.25</ref>
 
=== 셧다운제 반대 운동과 아청법 반대 운동 ===
==== 게임 셧다운제 반대 운동 ====
{{참고|셧다운 제도|청소년 보호법}}
[[2011년]] [[5월]]부터는 게임 [[셧다운 제도]] 반대 운동에 참여하였고, 방송 토론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여 게임 셧다운제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과 게임 셧다운제를 한다 하여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하지는 않는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PC방에서 게임을 한다, 성인인데도 생일이 빠른 만 18세, 만 19세는 엄연히 성인인데 게임에서 강제로 퇴장당한다는 점 등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2012년]] [[1월]]에는 [[법원]]에 게임 셧다운제가 게임 이용자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과, 셧다운제로 게임 업계를 고사시킬 수 있음을 지적하고 소송을 제기하였다.
 
==== 아동 청소년법 반대 운동 ====
[[2011년]] [[5월]]부터는 [[아동 청소년법]] 폐지를 주장하였다. 그는 [[2000년]] 당시 아동 청소년법이 국민적 동의를 거치고 통과된 법안이 아니라며, [[2011년]]부터 [[여성부]]에 의해 개정 추진되는 [[아청법]] 제2조 제5호의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표현물 및 사람'이라는 조항에 반대하였다. 그러나 아청법 개정안은 [[11월 20일]] 원안대로 국회에 상정되었다.
 
[[2012년]] [[11월 16일]] 성재기는 [[김희정 (1971년)|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실에서 발의한 아청법 개정안에 반박하며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발의한 '아청법 개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희정 의원은 [[법안심사소위]]에서 최 의원의 개정안을 폐기하고 제출한 개정안을 냈다.
 
[[2012년]] [[12월]]의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아동 청소년법]]이 지나치게 엄격하며 비현실적이라 지적했다. 또한 [[아동청소년법]]으로 수많은 만화 작가,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일자리가 끊기게 생겼다고 주장했다.
 
[[아동청소년법]]의 폐지가 어렵다고 본 그는 [[11월 16일]] 이후 [[아동청소년법]]의 일부를 개정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11월 17일]] 성재기는 또 남성들의 반발은 사회적 합의에 해당되지 않는가를 묻고 싶다며 반박하면서, 아청법을 폐지할 수 없다면, 아청법 시행을 6개월 이상 보류한 뒤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검증단을 구성해 재개정하자는 내용의 요구안을 발표하였다.<ref>[http://www.sat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75 누구를 위하여 법을 만드나] 토요경제 2011.11.26</ref>
 
[[2012년]] [[12월]]부터는 [[아청법]]이 대중문화를 탄압하는 수단, [[검열]]의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아청법 반대 캠페인을 주도하기도 했다. 그는 일부 병든 인격체들,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성향의 지식인, 사회지도층이 자신들만의 [[정치적 올바름]], [[도덕적 올바름]]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국민들을 괴롭힌다며 아청법과 셧다운제, 쿨링오프제, 청소년 보호법의 철폐는 물론이고 야동과 포르노, 각종 음란물에 대한 탄압까지 철폐해야 함을 강조했다. [[2013년]] [[2월]]까지 국회 등을 상대로 설득하였지만 아청법은 통과되었다.
 
=== 야동 성욕 해소론 ===
그는 [[야동]]과 [[음란물]]이 남성의 성욕을 돋구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성욕을 해소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음란물]] 기준의 명확화를 촉구했다.
 
이어 그는 [[성문화]]의 해소를 주장했다. 오히려 [[성산업]]을 허용하고, 음란물 등에 대한 규제도 낮추어진다면 성범죄가 어느 정도 감소한다고 주장했다. [[음란물]]을 시청하고 [[자위행위]]를 해서 욕구를 푼다면 [[성범죄]]를 저지를 이유나 여력이 사라진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2012년]] [[10월 1일]]의 [[서울특별시청|시청]]앞 광장 집회, [[11월]] 국회 토론회나 1117 집회, [[12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오히려 음란물을 시청하고 자위행위로 성욕을 해소하지 [[음란물]] 시청 후 성욕이 무한대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 각종 데이 비판과 남성의 허세 비판 ===
{{참고|화이트 데이|발렌타인 데이|빼빼로 데이|더치페이}}
그는 여성들도 데이트나 [[연애]] 할 때 더치페이를 하거나 여성들도 한번 쯤은 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에 의하면 남자의 주머니는 화수분이 아니며 남자들 역시 힘들게 돈을 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2012년]] [[3월 14일]]의 [[화이트 데이]]와 [[2012년]] [[11월 11일]]의 빼빼로 데이 때 그는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선물은 받으면서 남자들에게는 선물 하나 사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자에게 선물받는 대가로 사귄다면 그것이 성매매, 성을 판매하는 행위와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다. [[2012년]] [[10월 16일]]에는 공개적으로 "무리한 [[데이트]] 비용을 남자에게 부과하고, 남자친구에게 값비싼 명품백 선물이나 빚을 대신 갚아줄 것을 당당하게 요구하거나 비싼 수입차를 가진 남자에게만 다리를 벌린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들의 [[허세]]와 쓸데없는 [[자존심]]이 남자들 자신을 고통과 괴로움,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몰고 갔다며 남성들이 세 번 쏘면 여성들도 한번은 부담하던가, 아니면 [[더치페이]]를 하는 것이 진정한 양성 평등이라 주장했다.
 
성재기는 여성들 앞에서 무조건 착한 남성이어야 된다는 [[강박 장애|강박관념]]을 가진 남자들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를 남자들의 얄팍한 [[자존심]]이며, 가진 것도 없는 놈들이 허세를 떠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2년]] [[11월]]에는 착한 남자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지 않는 한 남성들은 계속 여성의 노예, [[노리개]]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3년]] [[3월 14일]] 각종 데이에 받기만 하는 여자들을 비판하면서도 그는 무조건 착한 남성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 받고 [[화이트 데이]] 때 명품백 등 고가의 선물로 '보답'해야만 교제가 가능한 여자와 데이트 중입니까?"라며 "그런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거라면 당신은 병신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성 해방론을 거듭 주장, 남자들이 더 이상 [[결혼]]과 [[연애]]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유]]로운 한 사람의 인간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했다. 또, 정 결혼을 하고 싶다면 [[국제결혼]] 쪽으로도 눈을 돌려보라고 강조했다. 외국 여성과 결혼한다고 해서 잘못될 것은 없다며, 다만 그 사람이 한국에 정말 살려고 오는지, 돈만 받고 가출할 여자인지에 대한 검증은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f name="suns">[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31416334793718&outlink=1 성재기 "화이트데이에 명품백 받겠다는 X녀들" 독설] 머니투데이 2013.03.14</ref>
 
=== 가부장제 비판 ===
성재기는 가부장제를 비판하지만 가모장제가 되는 것도 역시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2012년]] [[3월 8일]] 성재기는 [[가부장제]]로 돌리는 것은 반대한다며 하지만 [[가부장제]]가 싫다고 [[가모장제]]를 하는 것은 미친 짓이 아니냐며 비판하였다. 그는 고작 가부장제를 철폐하고 호주제를 없앤 결과물이 이런 것이었느냐고 주장했다.
 
가정 경제권이 안방으로 넘어가고 부터였다. 월급이 고스란히 부인 통장으로 입금 되면서 수많은 남편들이 아내에게서 용돈을 타써 눈치를 봐야하는 지경이 되었다.<ref name="wolsea">[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240 가모장제(家母長制)로 변화된 한국사회] 일요서울 2013.08.05</ref> 성재기는 이미 가부장제는 사라졌는데 왜 가부장제의 유령을 들먹이면서 싸우느냐, 일부 가부장주의자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일부 극소수의 일이며 대부분은 힘들게 일하고 돌아와서도 전업주부든, 직장여성이든, 그냥 노는 여성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빨래, 설거지까지 다 떠맡는다며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자연히 아이들도 돈 드는 모든 일에 엄마 손을 쳐다보게 되고 아버지의 존재는 그저 돈 벌어다주는 일벌의 역할로 전락되다시피 한 가정이 불어난 것이다.<ref name="wolsea"/> 성재기는 이미 집안은 엄마들, 어머니들의 목소리로 집안이 좌지우지되는 환경에 이르렀는데 무슨 가부장제냐고 지적했다. 그는 극성맞은 자식들 교육열, 자식 교육을 위해서 위장전입에, 가정 경제가 휘청거릴정도로 돈까지 들여서라도 무조건 투자하는 이런 어머니들이 가부장이냐고 반박했다.
 
2012년 5월 8일에도 그는 가부장제가 싫다고 가부장의 권한을 어머니에게 갖다주는 것은 잘못이라며, 가족 구성원 개개인에게 동등한 발언권을 줘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다만 성재기는 자녀들은 아직 미성년자라서 의사판단이 어려운 만큼 부모가 조언을 해주어야지 부모가 일방적으로 명령하고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어머니들의 교육열,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어머니 본인의 뜻대로 가정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지적했다. 성재기는 가부장제 싫다고 호주제 폐지하고, 군가산점 없애고, 가부장을 비난한 결과가 고작 이런 것이냐고 항변했다.
 
=== 성적 소수자에 대한 입장 ===
 
성 대표는 "[[동성애]]나 [[게이]]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질문에 "조장은 안되지만 저는 충분히 성적소수자들은 약자잖아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야. 권리를 배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f>[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94 성재기 "여성과 성소수자는 약자 이해하고 배려해야"] 프레스바이플 2013.08.02</ref>
 
=== 유급 알바생 고용 논란 ===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현장 활동, 홍보, 문건 작업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본 그는 [[2013년]] [[3월]]부터 공지, 유급 직원을 고용하였다. 그러나 유급 직원이자 [[일베저장소]] 회원이었던 최모는 그해 [[5월]] 자신이 월급을 받지 못했다고 [[일베저장소]]에 올리기도 했다. 이 내용에는 "[[양성평등연대]](구 남성연대)에서 털리고 나온 애들이 뭉쳐서 [[남성]] [[인권]]운동 단체를 만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