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문단구분
21번째 줄:
|지도_설명=너구리의 분포 지역<br />토착종(청색), 도입종(적색)
}}
'''너구리'''는 [[개과]]의 [[포유동물]]이다. '''너구리속'''(''Nyctereutes'')에 속하며 학명은 ''Nyct­&shy;ereutes procyonoides''이다. 몸길이 50-68cm, 꼬리길이 13-20cm로 몸통은 여우보다 작고 살이 쪘으며 다리는 비교적 짧고 입끝이 뾰족하다. 귓바퀴는 작고 둥글며 꼬리는 굵고 짧다.
 
== 몸 ==
몸빛깔은 대체로 검은색에 가깝고 등의 가운데선의 띠, 눈 밑의 반점, 앞다리의 띠는 검은색이 더욱 짙다. 털은 길어서 등의 긴털은 9cm나 된다. 꼬리에는 털이 많고 몸 위로 세울 수 있다. 위협을 느끼면 죽은척하거나 비리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를 뿌린다. 야행성 동물이지만 낮에도 나타날 때가 종종 있으며 바위나 나뭇구멍 같은 곳에 산다.
 
몸길이 50-68cm, 꼬리길이 13-20cm로 몸통은 여우보다 작고 살이 쪘으며 다리는 비교적 짧고 입끝이 뾰족하다. 귓바퀴는 작고 둥글며 꼬리는 굵고 짧다.
임신기간은 62일이고 5-6월에 바위구멍에 4-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 쌍이 함께 생활하며, 수컷은 암컷이 새끼 기르는 것을 도와준다. 개과의 동물로서는 유일하게 겨울잠을 잔다. 모피는 방한용으로 쓰이고 털은 붓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경계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덫에 걸리며, 짧은 다리에 비해 몸집이 비대하여 빨리 달리지는 못한다.
 
몸빛깔은 대체로 검은색에 가깝고 등의 가운데선의 띠, 눈 밑의 반점, 앞다리의 띠는 검은색이 더욱 짙다. 털은 길어서 등의 긴털은 9cm나 된다. 꼬리에는 털이 많고 몸 위로 세울 수 있다. 위협을 느끼면 죽은척하거나 비리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를 뿌린다. 야행성 동물이지만 낮에도 나타날 때가 종종 있으며 바위나 나뭇구멍 같은 곳에 산다.
 
== 생활 ==
 
야행성 동물이지만 낮에도 나타날 때가 종종 있으며 바위나 나뭇구멍 같은 곳에 산다.
 
== 생식 ==
 
임신기간은 62일이고 5-6월에 바위구멍에 4-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 쌍이 함께 생활하며, 수컷은 암컷이 새끼 기르는 것을 도와준다.
 
== 특징 ==
 
임신기간은 62일이고 5-6월에 바위구멍에 4-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 쌍이 함께 생활하며, 수컷은 암컷이 새끼 기르는 것을 도와준다. 개과의 동물로서는 유일하게 겨울잠을 잔다. 모피는 방한용으로 쓰이고 털은 붓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경계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덫에 걸리며, 짧은 다리에 비해 몸집이 비대하여 빨리 달리지는 못한다.
 
== 분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