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포 벤데타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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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이 다가오고, 브이의 계획은 영국을 카오스 상태로 만든다. 브이가 런던 전역에 가이 포크스 가면을 배달한 것이다. 가면을 쓰고 놀던 어린아이가 비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고, 사람들은 폭발한다. 11월 4일, 이비는 브이를 다시 찾아오고, 브이는 이비에게 폭발물로 가득 채운 열차를 보여 준다. 브이의 최종 계획은 버려진 [[런던의 지하철]]을 이용해 국회의사당을 날려 버리는 것이었다. 브이는 궁극적인 결정은 자신이 내릴 수 없다며 국회의사당 파괴의 선택을 이비에게 맡긴다. 이비는 떠나지 말라고 브이를 설득하고 그에게 키스하지만 브이는 자신은 머무를 수 없다고 대답한 뒤 크리디 당수를 만나러 떠난다. 브이와 크리디는 이전에 브이가 항복하면 그 대가로 서틀러 대법관을 브이에게 넘겨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었다. 버려진 지하철역에 서틀러를 끌고 나타난 크리디는 브이의 앞에서 서틀러를 죽이지만 브이는 항복하지 않고 오히려 크리디와 그 부하들을 죽여 버린다. 마지막 싸움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브이는 이비에게 돌아온다. 브이는 이비를 사랑했으며,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이비는 브이의 시체를 폭발물들과 함께 열차 안에 눕힌다.
이비가 열차를 출발시키려 할 때, 핀치 경감이 나타난다. 그러나 브이에 대한 조사를 하는 중 노스파이어 정권의 부패와 타락을 목격한 핀치는 이비를 막지 않는다. 한편,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런던 시민 수천 명이 국회의사당으로 행진한다. 시민들 사이에는 죽은 사람들, 즉 비밀 경찰에게 죽은 어린아이, 발레리의 회상 장면에서 나온 게이들, 이비의 부모, 라크힐에서 브이의 옆방에 수감되어 있던 레즈비언 발레리와 그 파트너 루스, 그리고 고든 디트리히의 모습이 보인다. 크리디와 서틀러가 죽었기 때문에 [[영국의 군사|군인들]]은 시민들을 막지 못한다. 차이콥스키의
==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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