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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8일, 국회 국방위 소속 [[김장수]] 의원(한나라당)은 국감자료를 통해, 미국 정부가 재즘 수출은 불가능하지만, 독일제 타우루스를 보잉이 F-15K에 체계통압하는 것은 지원하겠다면서, JASSM에 비해 3배 가격을 제시했다. 그래서 소요 물량의 3분의 1밖에 확보할 수 없게 되었다. 김장수 의원은 "그 정도 물량으로는 우리 군이 설정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핵심표적 250여개를 무력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족분은 2차 사업으로 국산화 미사일을 도입할 계획이다.<ref>軍,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국내 개발 추진, 연합뉴스, 2010-10-08</ref>
 
2016년 12월 1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과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을 각각 의결했다. 2차 사업은 타우루스 국산화 사업으로, 연구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해 2018년 착수하며, 탐색 및 체계개발에 3,000억원, 양산에 5,000억 등 총 8천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ref>軍, ‘北 전역 겨냥’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자체 개발, KBS, 2016-12-14</ref> 200여발을 국내생산할 계획이다.
 
2018년 2월말, 타우루스 1차 사업의 2차분인 90여발 구매 계약을 독일과 체결했다. 3월 24일, 북한 관영 [[우리민족끼리]]가 관계개선을 해친다며 2차분 계약을 비난했다.<ref>北 "南 정밀타격용 타우러스 도입, 관계개선 분위기 저해", 뉴스1, 2018-03-24</ref> 언론에서는 2차 사업인 국산화 사업과 1차 사업의 2차분과를 혼동하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