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D 350: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59번째 줄:
 
== 대한민국 ==
{{본문|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사업}}
한국은 [[보잉]] [[F-15K]]에 장착하는 보잉 [[JASSM]]을 수입하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003년 7월 사거리 370km 이상인 JASSM 260발(1차 170발, 2차 90발)을 2012년까지 2,038억 원에 구입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수출승인이 나지 않았으며, [[보잉]]사는 독일산 타우루스 도입을 돕겠다고 했다. 방위사업청은 자체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며, 2018년에 실전배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430226</ref> 국내 개발을 할 경우 수입보다 비용과 시간이 더 들지만 장점도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190650</ref>
 
미국산 [[JASSM]]은 70만 달러(7억원), 독일산 타우러스는 95만 유로(9억5천만원), 프랑스산 스칼프는 이탈리아가 135만 달러(13억5천만원)에 구입했으며, 프랑스는 80만 유로(8억원)에 구매했다.
 
무게 1톤 정도의 [[중어뢰]]급 미사일은 [[F-15K]](36톤)에만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F-16]](20톤)과 [[FA-50]](14톤)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그러한 중어뢰급 전투기 미사일로는 재즘, 타우러스, 스칼프와 같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이 있고, [[블루 스패로 미사일]]과 같은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이 있다. 독일산 타우루스는 스웨덴 사브사가 파트너로 참여중인데, [[그리펜]](14톤)에 1.4톤 무게인 타우루스를 2개 장착할 수 있다.
 
* '''[[F-15K]]장착용 ([[타우러스]] 350K) - 270여 기 도입''' : 대한민국 국방부는 최초 타우러스 270기 소요제기 목표에 따라, 미국산 [[F-15K]]에 유럽산 타우러스에 탑재하는 데 필요한 GPS 호환 문제 등이 완료되어, 2016년말부터 2017년초까지 [[F-15K]]에 장착될 170여 기의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 350K를 본격 도입하게 되며, 이후 100여 기 추가 도입도 추진된다.
 
* '''[[FA-50]]장착용 ([[타우러스]] 350K-2) - 도입''' : 대한민국은 [[F-15K]](36톤)에 이어 [[KF-16]]보다는 국내양산중인 [[FA-50]](14톤)에도 기체의 수출 파급을 고려하여, 타우러스 350K의 미들급 버전인 타우러스 350K-2를 수입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경우 FA-50 공대지 전투행동반경이 400km로 2배 이상 늘어나고 관통력은 타우러스 350K의 9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32101070830114001 / 타우러스 미사일 170기 2017년초까지 도입: (국방일보 보도자료)]
 
* '''[[KF-16]]'''에는 원거리 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스파이스(SPICE) 2000’''' 정밀유도폭탄이 2016년 상반기에 도입된다.
 
===타우루스 2차 사업===
2010년 10월 8일, 국회 국방위 소속 [[김장수]] 의원(한나라당)은 국감자료를 통해, 미국 정부가 재즘 수출은 불가능하지만, 독일제 타우루스를 보잉이 F-15K에 체계통압하는 것은 지원하겠다면서, JASSM에 비해 3배 가격을 제시했다. 그래서 소요 물량의 3분의 1밖에 확보할 수 없게 되었다. 김장수 의원은 "그 정도 물량으로는 우리 군이 설정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핵심표적 250여개를 무력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족분은 2차 사업으로 국산화 미사일을 도입할 계획이다.<ref>軍,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국내 개발 추진, 연합뉴스, 2010-10-08</ref>
 
2016년 12월 1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과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을 각각 의결했다. 2차 사업은 타우루스 국산화 사업으로, 연구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해 2018년 착수하며, 탐색 및 체계개발에 3,000억원, 양산에 5,000억 등 총 8천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ref>軍, ‘北 전역 겨냥’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자체 개발, KBS, 2016-12-14</ref> 200여발을 국내생산할 계획이다.
 
2018년 2월말, 타우루스 1차 사업의 2차분인 90여발 구매 계약을 독일과 체결했다. 3월 24일, 북한 관영 [[우리민족끼리]]가 관계개선을 해친다며 2차분 계약을 비난했다.<ref>北 "南 정밀타격용 타우러스 도입, 관계개선 분위기 저해", 뉴스1, 2018-03-24</ref> 언론에서는 2차 사업인 국산화 사업과 1차 사업의 2차분과를 혼동하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영화===
한국군의 [[킬 체인]]의 핵심무기인 타우러스 미사일이 도입된 직후, 2017년 12월 14일에 영화 [[강철비]]가 개봉되어, 타우러스 미사일의 우수성을 그렸다.
 
== 토마호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