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웹
태그: m 모바일 웹
120번째 줄:
공화당 및 민주당에 소속된 대통령 후보는 양당이 각 주에서 실시하는 예비선거 및 당원 집회를 통해 우선 당의 공식적인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민주당의 예비 선거 및 당원 집회는 [[2008년]] [[1월 4일]]의 [[아이오와 주]] 당원대회(코커스)을 통해 시작하고, 공화당도 같은날 [[아이오와 주]]에서부터 당원들의 비밀투표(코커스)를 통해 시작된다.
 
입후보 예정인 후보들은 정식적 출마 표명 및 입후보 신청 이전에 이미 비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2008년 중간선거는 2008년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자에게는 지원 활동 및 자금 모금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현직 상원의원은 대통령 선거 이전에 중간 선거를 치르고, 정식적인 입후보는 2006년에서2008년에서 2007년2010년 사이에 표명하기 시작했다.
 
* [[2008년]] [[1월 3일]],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열린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제44대)를 위한 지역별 순회경선에서, 주변의 예상을 뒤엎고 [[버락 오바마]]([[미국 민주당|민주]])와 [[마이크 허커비]]([[미국 공화당|공화]])가 각각 승리하였다.
179번째 줄:
* [[2008년]] [[5월 20일]], [[오리건 주]]와 [[켄터키 주]] 예비선거에서 [[미국 공화당|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가 모두 승리한 가운데, [[미국 민주당|민주당]]에서는 이날 경선으로 유권자들이 직접 선출하는 대의원(3,253명)의 과반수 이상을 확보(1,658명)한 [[버락 오바마]]가 오리건(58%)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켄터키(66%)에서 각각 승리하였으나, 두 후보 모두 최종 후보지명을 위해 필요한 대의원 과반수(2,025명)을 확보하지 못했다.
 
* [[2008년]] [[5월6월 31일]], 중앙당의 결정을 무시한 채 선거일자를 일방적으로 앞당겨 경선이 무효처리되었던 [[플로리다 주]]와 [[미시간 주]]의 선거인단을 절반(기존 대의원 1명의 투표권을 0.5표로)만 추가 인정하는 [[미국 민주당|민주당]] 당헌당규위원회(Rules and Bylaws Committee; RBC)의 결정에 따라, 당선을 위한 '매직 넘버'는 종전의 2,025명에서 2,118명으로 변경되었다. 이 결정으로 플로리다와 미시간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각각 56.5명과 38명을, [[버락 오바마]]는 각각 36명과 32명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 모두 '매직 넘버' 도달에는 실패하였다.<ref>[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8060202540756820080702025407568&cp=hankooki 끊어진 힐러리의 실낱 희망], [[한국일보]], [[2008년]] [[6월7월 2일]]작성</ref>
 
* [[2008년]] [[6월7월 1일]], 11월12월 대통령 선거(본선)에는 개입하지 않는 [[푸에르토리코]](미국령)의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68%)이 압승하였다.
 
* [[2008년]] [[6월7월 3일]], [[미국 민주당|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이날 [[몬태나 주]] 예비선거에서 승리(57%)하면서 당의 공식 후보자가 되기 위한 대의원수(매직 넘버)를 확보한 [[버락 오바마]]가 최종 후보자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사우스다코타 주]]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55%)하였으나, 매직 넘버 확보에는 실패하였다. [[6월7월 7일8일]], [[힐러리 클린턴]]의 경선후보직 사퇴 및 [[버락 오바마]] 지지 선언으로, 민주당의 경선과정도 사실상 종료되었다.
 
* [[2008년]] [[6월7월 19일20일]], [[1976년]]의 선거보조금(Public Financing)제도 도입 이래 최초로, [[미국 민주당|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기존 제도를 활용하는 대신, 지지자들의 자발적 비용 모금만으로 선거운동을 치르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에 맞서 [[미국 공화당|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는 오바마가 "약속을 지키겠다 해놓고 지키지 않았다"며 비판하였다.<ref>[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607/2122/3145239.html 선거 보조금 안 받겠다 … 오바마, 직접 모금 선택], [[중앙일보]], [[2008년]] [[6월7월 21일22일]]작성</ref>
 
* [[2008년]] [[8월9월 23일]], [[미국 민주당|민주당]]의 [[조 바이든]] 미국연방상원의원([[델라웨어 주]])이 [[버락 오바마]]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확정되었다.
 
* [[2008년]] [[8월9월 27일]], [[미국 민주당|민주당]]의 [[버락 오바마]]가 당의 대통령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 [[2008년]] [[11월12월 4일]], [[미국 민주당|민주당]]의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이 확정되었다.
 
== 대통령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