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궁 1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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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1호'''(天宫一号)는 [[중국]] 최초의 [[우주 정거장]]이다. [[창정톈궁의 2F]]한자어는 로켓에'天宮'으로 실려하늘의 궁전이라는 뜻이다. 중국의 고전 소설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서유기]]'에서 2011년손오공이 9월천상의 29일 21시 16분궁궐(현지시간톈궁)에 발사되었다.올라가 이로써소란을 [[러시아]],피우는 [[미국]]에장면이 이어 세계나오는데, 3번째여기서 우주정거장 발사국이이름을 되었다땄다.<ref 2011년name="송준영">{{뉴스 11월인용|url=http://www.etnews.com/20180309000248 3일,|제목=대한민국 [[선저우희망 8호]]와 도킹이 완료되었다프로젝트.〈561〉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뉴스=이티뉴스 계획|저자=송준영 수명은|날짜=2018년 2년이며,3월 [[선저우 9호]], [[선저우 10호]]와의 도킹 계획이 세워졌다.11일}}</ref>
 
[[창정 2F]] 로켓에 실려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2011년 9월 29일 21시 16분(현지시간)에 발사되었다. 이로써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 우주정거장 발사국이 되었다. 2011년 11월 3일, [[선저우 8호]]와 도킹이 완료되었다. 톈궁 1호의 계획 수명은 2년이며, [[선저우 9호]], [[선저우 10호]]와의 도킹 계획을 세웠다.
톈궁 1호는 [[2011년]]부터 [[2016년 3월]]까지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한때 [[국제 우주 정거장]]과 함께 활동하는 유일한 유인 [[우주정거장]]이었다. 하지만 [[2016년 9월]]부터는 기계·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통제 불능 상태에 돌입한 상태에 있다.<ref name="조선">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5/2016092500863.html</ref> 톈궁 1호는 궤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대기권에서 자연적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시점은 [[2018년 4월]] 2일 새벽4시~오후 4시가 될 예정이다.<ref name="조선"/>
 
== 운영 ==
톈궁 1호는 길이 10.4m, 최대 직경 3.35m, 무게 8.5t으로 구성되었다. 규모는 작은 편으로 용도는 우주정거장이지만 크기는 실험실 정도에 가깝다.<ref name="송준영"/> 기존에 계획했던 선저우 8 ~ 10호와의 도킹 임무 뿐 아니라 우주인 거주 실험도 수행하였다. 기존 2년의 설계 수명에 따라 2013년 6월 [[선저우 10호]]의 지구 귀환을 마지막으로 주요 임무를 마쳤다. 하지만 [[중국국가항천국]]의 지속적인 운용 관리로 수명을 3년 가까이 추가 연장하였다. 그에 따라 [[2011년]]부터 [[2016년 3월]]까지 지구 궤도에서 1천 630일간 머무를 수 있었다. 수명 연장 기간 동안 중국측은 우주정거장의 설계, 제조, 관리, 통제를 위한 지식, 경험,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였다고 한다.<ref>{{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1/0200000000AKR20160321198000089.HTML?input=1195m |제목=중국 첫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1호 임무 종료 |뉴스=연합뉴스 |저자=연합뉴스 |날짜=2016년 3월 21일}}</ref>
 
== 통제 불능 상태와 낙하 ==
[[파일:Tiangong-1 Reentry Map.png|썸네일|300px|오른쪽|톈궁 1호의 낙하 가능성 지도. 빨간색 위도의 지역에 낙하할 확률이 가장 높으며 (약 4%), 녹색 위도의 지역에 낙하할 확률이 가장 낮다. (1% 미만)]]
한때 [[국제 우주 정거장]]과 함께 활동하는 유일한 유인 [[우주정거장]]이었다. 하지만 [[2016년 9월]]부터는 기계·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통제 불능 상태에 돌입하였다. 톈궁 1호는 궤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 정상궤도가 340 ~ 380㎞인 이지만 3월 31일 기준으로 179km 까지 내려온 상태다. 우주비행체는 200㎞ 이하로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추락하고, 이후 120㎞ 이하로 떨어지면 마찰열이 높아져 불이 붙는다. 78㎞부터는 대부분의 인공물체가 폭발해 공중 분해되는데, 특히 크기가 작은 인공위성의 경우 대부분 이 과정에서 소멸된다. 문제는 톈궁 1호가 대형체라는 점이다. 이에 미처 소멸되지 못한 파편이 발생해 지구표면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우주 관련 기관들이 텐궁 1호의 낙하 날짜와 위치를 예측해보고 있지만 조금씩 엇나갔다. 이렇게 예측이 어려운 것은 마지막 궤도 까지 지상에서 통제했던 다른 우주 비행체의 낙하와 달리 통제 불능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에 낙하 범위 안에 드는 세계 각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파편이 떨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 사람이 이에 맞을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기관들의 분석이다. 파편에 맞을 확률을 1조 분의 1로 예측하기도 한다.<ref>{{뉴스 인용|url=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184086619145288&mediaCodeNo=257&OutLnkChk=Y |제목=줌인. 중국 최초 우주정거장 ‘텐궁 1호’ 최후 카운트다운 |뉴스=이데일리 |저자=조용석 |날짜=2018년 3월 20일}}</ref>
[[파일:Altitude of Tiangong-1.svg|500px|썸네일|왼쪽|2017 년 3 월 부터의 톈궁 1호의 고도. 노란색 : 원지점 , 파란색 : 근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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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