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네덜란드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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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1665 ~ 1667) ==
 
네덜란드는 재정을 정비하고 해군을 확장하여 무역을 진흥시켰으나, 영국은 1660년의 [[왕정복고]] 후 [[찰스 2세]]가 항해 조례를 갱신하고, 1664년에는 아메리카 대륙의 [[뉴네덜란드]]를 침략하여 뉴암스테르담을 점령하고 이를 뉴욕으로 고쳤다.
 
다음 해 1665년 3월 영국이 네덜란드에 선전포고하여 2차 전쟁이 개시되었다. 영국은 [[로스토프트 해전]]에서 네덜란드 해군을 무찔렀으나, 이후 [[프랑스]]가 네덜란드 편을 들어 참전했고 영국의 동맹국 [[뮌스터 공국]]도 참전했으나 프랑스에게 패배했다.
 
이번 전쟁에서는 1665년 [[흑사병]]과 1666년 [[런던 대화재]]로 영국이 밀려 [[1667년]] 6월에 메드웨이 해전에서 네덜란드의 [[미힐 더 라위터르]] 제독이 템스강에 침입하여 하구(河口)를하구를 봉쇄하는 등 전과를 올렸다. [[1667년]] 7월에 [[브레다 조약]](''Treaty of Breda'')으로 종결되었다.
 
브레다 조약의 주요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