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도서번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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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숫자 ==
 
10자리 ISBN에서는 ISBN의 각 자리에 가중치를 곱해서 더한 값이 [[11]]의 [[배수]]가 되도록 확인 숫자를 정한다. 첫 자리부터 마지막 자리(확인 숫자)까지 10부터 1까지의 가중치가 붙으며, 수학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ISBN이 <math>abcdefghij</math>일 때, <math>10a + 9b + 8c + 7d + 6e + 5f + 4g + 3h + 2i + j \,\equiv\, 0 \pmod{11}</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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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N-13과의 통합 ==
 
현재 책에 붙어 있는 [[바코드]]는 [[유럽상품번호|EAN-13]]을 따른다. ISBN에 해당하는 ‘국가’ 번호인 978을 앞에 붙이고, ISBN 번호에서 마지막 확인 숫자를 EAN-13에 맞춰서 다시 계산하면 변환이 가능하다. 국가가 아니면서 국가 번호가 할당되었기 때문에, 국가 번호 978에 해당하는 나라를 종종 ‘책나라(Bookland)’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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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는 ISBN의 마지막 확인 숫자가 바뀌기는 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바코드 체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많은 수의 [[서점]]들은 빠르면 2005년 초반부터 새 표준을 따르기 시작했고, 이미 [[범용상품부호]](UPC)를 사용하던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005년에 이 표준이 EAN-13과 통합되면서 새 표준을 적용하기 쉬워졌다. 2007년 초 이후로는 대부분의 출판사들이 본래 10자리 ISBN으로만 표시되어 있던 책들에 13자리 ISBN을 함께 표시하여 출판하기 시작하였다.
 
== 한국의 경우 ==
 
==한국의 경우==
한국은 2007년을 즈음해서 ISBN 13자리를 표기하는 데에다가 추가적으로 5자리 부가번호를 병기함으로서 이를 한국표준도서번호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표준도서번호는 ISBN 13자리 번호를 [[OCR-B]]글꼴로 표기하는것은 필수이며, 일반적으로 ISBN 13자리 번호와 부가번호 5자리는 [[EAN-13]]및EAN-5로 [[바코드]]를 각각 표기하도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