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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포스터 스노우'''([[영어]]:Helen Poster Snow, [[1907년]] ~ [[1997년]])는 미국의 저널리스트, 작가이다. 님 웨일즈(Nym Wales)는 필명이다. 남편인 [[에드거 스노우]]와 함께 1930년대 격동기의 중국의중국 혁명가들을 취재하여 저서를 남겼으며, 특히 [[옌안]]에서 조선인 독립운동가 [[김산]](본명:장지락)을 취재하여 남긴 《[[아리랑 (책)|아리랑]]》이 유명하다.
 
미국 [[유타 주]]의 세다에서 저명한 변호사를 아버지를 둔 [[모르몬]] 교도 가정에서 태어났다. [[유타 대학교]]를 잠시 다니다 아버지의 주선으로 [[상하이]]의 영사관에서 직업을 얻어 [[1931년]] 중국으로 왔다. 중국에 도착한 직후 에드거 스노우를 만나 [[1932년]] 결혼하고, 베이징(당시 이름은 베이핑)으로 와서 [[옌징 대학교]](燕京大學)에서 잠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1935년]] [[12.9 항일운동을항일운동]]을 취재하였다.
 
에드거 스노우는 공산당의[[중국 공산당]]의 지도자들과 교분이 깊었고, 서방 기자로서는 최초로 옌안의[[옌안]]의 공산당 지역에서 방문하여 후에 《[[중국의 붉은 별]]》(''Red star over China'') 라는 저서를 남겼다. 님 웨일즈도 남편과 함께 취재하여 《''Inside Red China''》를 저술했고, 후에 이곳에서 조선인 독립운동가 김산을 알게 되어 《아리랑》(''The Song of Ariran'')을 저술했다. 또한 부부는 친중국공산당적인親 중국공산당적인 잡지 《''Democracy''》의 주된 편집장으로 일했다. 최근에 밝혀진 냉전시대의[[냉전]]시대의 문서들은 그들 부부를 공산주의를 따르는 "용공분자"로 묘사하고 있다. 그녀는 공산당원이었지만, 남편 스노우는 공산당원으로 밝혀진바 없다. <ref> ''Blacklisted by History'', Evans, 2007, p. 350 </ref> 이들 부부는 이후 중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결성한 항일단체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일본의[[일본]]의 침략때문에 생활이 곤란해져 결혼생활이 냉랭해지자, [[1940년]] 그녀는 홀로 중국을[[중국]]을 떠나 필리핀을[[필리핀]]을 거쳐 미국에 돌아왔고 [[1949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이혼]]했다. 그녀는 여생을 [[코네티컷]]에서 가족역사 탐구, 소설 습작, 중국관련 에세이를 쓰는데 보냈다. 1984년에는 자서전을 쓰기도 했다.
 
[[1997년]] 사망했고, 그녀의 유고와 사진, 문서들을 유타에 있는 [[브리검영 대학]]에 기증되었다. 2000년 이 대학은 그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석==